바다와 국화를 한꺼번에 마산가고파국화축제

2018. 10. 26. 15:29여 행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오늘부터 시작

 

 

 

 

비소식이 있어 하늘이 흐리지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다녀왔어요.

 

 

금요일인데도 사람들이 계속 오고 있어요.

 

 

 

 

 

 

 

 

 

 

 

 

매년 달라지는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웰컴 글씨 있는곳에 가까이 가면

 

NC다이노스 야구선수인 나성범 외야수와, 이재학 투수의 조형물 볼수 있어요.

 

 

 

 

 

 

 

 

 

 

 

마산가고파국화축제 한가운데 전망대 오르세요.

 

거짓말 조금 보태어,

 

전망대만 올라도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다 보았다고 할수 있어요.

 

 

 

 

 

전망대에 오르면 한줄기에서 천송이 넘는 국화가 피는 다륜대작을 볼수 있어요.

 

 

 

 

 

 

 

전망대 왼쪽방향

 

제일 끝엔 에콰도르 민속음악 공연을 볼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위주로 설명)

 

 

 

 

 

 

 

왼쪽 빨간색 파라솔 아래에선 '수와진' 공연중.

 

오른쪽 제일 끝엔 분재전시관과 분재전시관 뒤엔 상설 놀이기구 있어요.

 

 

 

 

 

 

 

예년처럼 국화가 활짝 피어서 코를 찌를듯한 향은 덜하지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오늘이 첫날이니 다음주 주중에 한번더 놀러 가게요.

 

 

 

 

 

 

 

올해도 제일 인기 있을것으로 예상되는 국화터널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다른 축제와 다른점은 바다이다.

 

마산은 바닷가 도시라, 바다가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다.

 

 

 

 

 

 

 

실제 저도연륙교처럼 바닥 아래가 보이게 설계했고,

 

원래는 바다가 보이지만, 마산국화축제에선 바닥 아래에 있는 국화를 볼수 있다.

 

 

 

 

 

 

 

점심으로 멀 먹을까 고민하는 분들을 여럿 보았다.

 

'마산하면 아구찜이지' 하는 대화도 들린다.

 

아구찜거리, 복국거리와 더불어 마산 어시장에 활어회가 넘쳐나니

 

먹을 고민은 깊어진다.

 

 

 

 

 

 

 

분재전시관 옆의 마산수협 부스에서는 아구포 시식행사와 판매중이다.

 

손바닥보다 살짝 작은 크기부터 손바닥 크게 벌린 사이즈까지 골고루 섞어 200그람 한봉지 5천원에 판매중.

 

시식해보니 굉장히 부드러워서 살까 하곤 망설이다가 돌아선다.

 

다음에 가면 사와야지 ~

 

 

 

 

 

공룡과 낙타 중에 무엇인지를 두고 말씨름이 펼쳐진다.

 

낙타치고는 혹이 없는데 ^^

 

노란공룡 등에서 국화향이 짙어져 온다.

 

 

 

 

 

 

대중교통이 제일 좋은데요.

 

혹시나 차를 가지고 온다면 행사장과 조금 떨어진 곳에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좋아요.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마산 어시장에 하차후 바닷가방향으로

 

말설임없이 쭉 걸어가면 됩니다.

 

 

마산어시장 한복판을 지나면 마산가고파국화축제 행사장이 나타나요.

 

곳곳에 안내센터가 있고, 교통경찰이 있으니 행사장을 찾기 어렵지 않아요.

 

 

지도어플 사용할 경우엔 '고려횟집' '마산장어골목'을 검색해서

 

길 참고하면 좋아요.(걸어 올때만 참고)

 

차는 현재 장어골목으로 진입이 안됩니다.

 

 

 

 

 

 

10월 26일 현재 방문해도 좋지만,

 

며칠 있다가 와도 좋아요.

 

국화가 100% 활짝 피는 며칠 후를 기대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