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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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회
집 나간 며느리가 전어 굽는 냄새에 돌아 온다고 했던가? 가을철 전어맛에 어느 누가 바닷가를 떠나겠는가. 여름이면 여름철이라 좋고, 가을이면 가을이라 또 꼬수운 전어 먹으러 마산 어시장으로 출동 ~ 전어가 많이 나는 계절에는 특별히 키로당 가격이 다르지 않고 단골따라 조금씩 서비스가 다른 정도이다. 어디에서 먹어도 전어는 참 맛있다는 얘기다. 마산 어시장 진동골목을 따라 많은 횟집중에서 함안횟집을 찾는다. 주인장이랑 안면을 튼 사이지만, 밖에서 생선을 한번 훝고는 식당안으로 들어서며 외친다. 이모 !!! 전어요 ~ 전어회 4만원(마산 어시장) 3명이서 먹기에 충분했어요. 마산 어시장의 특징은 밑반찬의 가짖수가 많지 않고 회로 승부합니다. 손님이 많아 전어회가 빨리 나오지 않는다면 우선 산낙지부터 출발 ~..
2014.09.29 -
마산먹거리-석쇠구이,순두부정식(마산 참 전통한식)
마산 어시장 참 전통한식 된장,김치,순두부가 모두 6천원 돼지고기 석쇠구이 1만원 바닷가 도시인 마산에 방문하여 해산물이 아닌 먹거리를 찾는다면 마산어시장에서 멀지 않은 '참 전통한식'을 추천합니다. 마산 어시장 탑마트 건너편에 있어요. 마산 어시장과는 한블럭이 안될만큼 가까운 거리랍니다.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많아요. 돼지고기 석쇠구이 1만원 2인 이상 방문시 된장,김치, 순두부 주문후 석쇠구이도 추천합니다. 마산 어시장 '참 전통한식' 순두부정식 6천원 색깔이 빨갛지만 맵지 않아요. 돼지고기 석쇠구이 1인분 - 1만원 순두부 3인분 - 1만 8천원(1인당 6천원) 총 28,000원 상차림이에요. 잘 익은 배추김치는 직접 담근것이니 맛보세요. 색깔은 빨갛지만 짜지 않고 맛있는 순두부 다 안먹고 오면 후회..
2014.09.29 -
마산먹거리-불고기정식(창동 시골 순두부,불고기정식)
마산 불고기정식 7천원 불고기를 주문하면 순두부와 된장찌개 중에서 하나가 공짜 순두부와 된장찌개중에서 하나만 골라서 주문하면, 알아서 불고기를 줍니다. 참여성병원 옆 -> 아동복건물 뒤편에 위치 점심시간인 12시에는 줄을 서야 하니 12시이전에 가는것이 좋아요. 불고기정식 3인분 주문(순두부찌개는 공짜) 불고기정식 3인분 불고기를 주문하면 순두부와 된장찌개중에서 하나를 골라 주문하면 찌개는 공짜 마산 시골 불고기정식
2014.09.26 -
마산먹거리-김치째개(양덕동 이모식당)
마산 양덕동 중앙시장 내 위치 돼지고기를 넣은 김치찌개, 해산물을 넣은 된장찌개 등 다 ~~~~ 맛있어요. 김치찌개에는 푹 ~ 익은 김치를 넣어 국물이 살짝 시큼할수 있어요. 이 맛에 이모식당의 김치찌개를 먹으러 온답니다. 모든 메뉴가 5천원 1인분도 주문가능해요. 두루치기만 6천원 - 2인분부터 주문가능 양덕동 이모식당. 김치찌개 3인분. 15,000원 반찬 10가지. 김치찌개 3인분. 반찬양이 넉넉해요.
2014.09.26 -
마산먹거리 - 동태내장탕
마산 산호동 상공회의소 맞은편에 위치 동태내장탕 7천원 9월 25일 ~ 10월 15일까지 동태내장탕을 5,500원에 판매한다고 합니다. 두부 2조각이 들어있지만, 텁텁하지 않고, 고니의 양이 많고 동태도 큰조각으로 하나. 청양고추를 꼭 넣으라는 주인장의 말씀 ~
2014.09.23 -
도다리회
산수유, 매화, 벚꽃, 유채, 진달래... 육지에 꽃이 피는만큼 바다에도 꽃이 핀다. 멍게. 미더덕을 비롯해서, 봄의꽃 도다리. 뼈째 썰어 먹는 도다리는 3월에도 맛있지만, 진달래와 유채에 취한 다음에 먹는 4월의 도다리는 더 맛나다. 4월 13일 현재. 키로당 45,000원 지난달보다 5천원 내렸다. 키로로 도다리를 먹는다면 초창값 인당 4천원 지불해야 되고. 물론 계산은 한꺼번에 하면 된다. 모듬회로 먹는다면 키로 가격보다는 높지만 초장값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도다리 1키로 45,000원 초창값 1인 4,000원 낙지 한마리 10,000원 매운탕 5천원 공기밥 1천원 3명이서 먹으면 좋고, 4명이서 먹기에는 부족함이 있다. 함안횟집. 마산 어시장 진동골목 안에 위치. 055)223-3345
2014.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