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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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불빛이라도 좋다. 진해 벚꽃 야경은 아름답다.
2021년 3월 24일 진해 여좌천 벚꽃 야경 다른 도시를 보니 이번 주말부터 벚꽃 조명을 켜는 곳도 있던데, 진해는 차량통제 한다고 하고, 조명은 켤지 알수 없다. 다가오는 주말 비소식이 있어 급한 마음에 퇴근후 산책하러 왔다. 지난 주말에 비하면 사람은 거의 없다. 가로등 불빛에 의지한채 즐기는 진해 여좌천 벚꽃놀이. 그래도 좋다. 나는 이 순간을 이년간 기다려왔다. 진해 여좌천이 내려다 보이는 카페에서 딸기라떼 한잔하면서 벚꽃놀이 즐겨본다. 진해엔 다가오는 주말에 비소식이 있다. 이번 주말 만개가 아니라, 벌써 만개라고 보아야 할만큼 진해 벚꽃은 팝콘마냥 빵빵하다. 봄비에 벚꽃이 조금만 떨어지기를 바래본다.
2021.03.24 -
진해 여좌천, 경화역 벚꽃 많이 피었다
2021년 3월 21일 진해엔 벚꽃 벌써 50%이상 피었다. 진해 여좌천은 많이 피었고, 경화역도 벚꽃놀이 하기엔 부족함이 없지만, 며칠더 있으면 더 좋을듯 하다. 다가오는 주중엔 진해 여좌천 활짝 필듯 하다. 진해 구민 회관에서 진해 여좌천 방향으로 걷는다. 벚꽃이 많이 피어서 놀라기도 하지만, 공용주차장과 카페주차장에 가득히 주차된 차량을 보곤 더 놀란다. 벚꽃을 이년이나 기다린 사람이 나뿐이 아니었나 보다. 이제 3월 21일인데 축제인듯 차도 사람도 많아지고 있다. 진해역 앞이나, 진해역 길 건너편 버스정류장에서 경화역으로 이동한다. 시내버스가 곧 도착한다는데, 지도를 잘못 보아서 진해역 건너편 버스정류장으로 오고 말았다. 지도를 다시 보니, 이곳에서도 경화역으로 가는 버스를 탈수 있다. 진해 벚꽃..
2021.03.21 -
비 내리는 삼랑진 안태공원에 벚꽃 피고 있다
벚꽃이 활짝 피기를 기다리는 봄비가 내리는 오늘. 2021년 3월 20일 삼랑진 안태공원 벚꽃 피어나고 있다. 시기상으로 이르지만, 다음주를 기다릴수 없어 퇴근후 기차를 탈수밖에 없었다. 비 내리는 이른 봄이라 그런지, 오늘 안태공원엔 텐트 두동만이 있다. 화장실은 여전히 폐쇄되어 사용이 불가능하다. 지난주부터 원동 매화는 지고 있지만, 원동에서 삼랑진으로 이어지는 국도가 주말이면 엄청 막힌다고 하니 참고하여 움직이자.
2021.03.20 -
마산 산호동 조선통술 한상에 5만원
마산 산호동 조선통술 2인 5만원, 맥주.소주 각 5천원 광어회인가? 얼마전에 꽃 도다리회 먹었지만, 쫄깃하니 맛나다. 이 다음에 이 글을 다시 보게 된다면, 왜 신중히 진로를 골랐는지 기억해내면 좋겠다. 친구야 나는 늘 너를 응원한다구 ~~ 회 먹으러 갈걸 그랬나.. 오늘 회 참 맛나다. 간간히 들어 있는 미나리 향이 좋다 대가리 자르는데 먹물이 온 사방으로 튄다. 오징어 대가리 자를때 조심 !! 생선살은 부드럽고 소스는 기가 막힌다 평범한 매운탕 일줄 알았는데, 영계 백숙이다. 간도 되어 있다. 처음엔 인삼향이 진하지만, 조금씩 식어가면 간이 조금 센더라. 오늘은 그랬다. 오늘도 우리는 서로를 비난하고 독려하며 하루를 마감한다.
2021.03.19 -
원동 순매원에 매화꽃이 진다.
꽃이 진다. 2월 말에 사람 없이 조용하게 피어나던 꽃이 이제는 져간다. 3월 14일 오후에 다녀온 순매원 풍경. 역광이라 그런지, 매화꽃이 져서인지 흐린 봄날이다. 그렇다고 매화꽃이 다 떨어진건 아니다. 2월말에 방문했을때 피지 않았던, 매화꽃은 지금 활짝 피어난다. 순매원엔 홍매화가 일찍 피고, 청매화 같은 하얀 꽃들이 늦게 피더라. 정자가 있는 순매원 입구는 작은 문만 열어두어, 입장료를 받기에 수월하지만, 할리스커피 아래엔 출입구가 두군데여서, 입장료를 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 '이쪽으로 오세요'라는 말을 들어도 본인한테 하는 말인지 몰라. 입장권 받는 이모의 목청이 높아진다. 입장료 안내고 오른쪽 풍경만 보고 가는 이들도 있다. 집에 참기름이 떨어졌다. 참기름 한병 사가지고 집에 돌아..
2021.03.14 -
매화꽃 바라보며 봄캠핑
술 먹다 말고 뛰쳐나가 매화꽃 몇송이 따온다. 매화꽃 한개에 매실 열매 하나. 그러니 속아주듯 이 줄기에서 하나. 저 줄기에서 하나. 작은 술잔에 코를 막을 때마다 매화향이 진해서 술을 마시기보다 코를 박고는 매화향 맡기에 바쁘다. 삼겹살 구워 먹다가 팬에 기름받이 열어둔것도 모르고, 삼겹살 기름에 김치 볶아서 김치찌개 끓일려고 물을 부었는데, 어라..... 물이 아래로 줄줄 샌다. 기름받이 구멍 채우는걸 깜빡했다. 맛잇는 양념이 아래로 다 흘러갔지만 당황하지 않고 ^^ 기름받이 뚜껑 잠그곤, 다시 물 붓곤 라면스프로 응급처지로 살려본다. 삼겹살 넣은 김치찌개 같지만, 알고보면 두부찌개 ^^ 알루미늄 냄비든, 티타늄 냄비든 냄비 한가운데 밥이 타는건 같아서 새로 구입했단다. 다행히도 오늘 밥 잘 되었는데..
2021.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