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여행(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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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을 보아야 진짜지.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낮에만 보고 가면 절반만 보고 가는것 야경도 보고 가야 제대로지 축제가 시작된지 이제 겨우 며칠. 국화꽃 전체가 다 핀것은 아니지만, 밤이면 국화꽃이 얼만큼 피었냐는 중요하지 않다. 낮보다는 조금더 한적하게 산책을 하며 색색의 조명아래 국화축제의 설레임은 배가 된다. 오래 즐겨도 좋고, 짧게는 40분 정도 걸으도 충분히 국화축제 야경을 볼수 있다. 입장료 없으니 퇴근후 산책하러 잠시 들럿어요.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낮밤을 떠나 전망대에 올라야 한눈에 볼수 있다. 낮에는 이런 모양을 못본듯 그냥 지나쳤는데 밤에는 이런 조형물이 꽤 인기가 좋다. 국화 조형물 여러개이니 기다릴 필요없다. 다만 조금 챙피할수 있다는거. 꽃이 많이 핀 조형물 아래를 지날때면 향긋한 국화냄새를 맡을수 있다. 오늘도 ..
2019.10.29 -
바닷가 옆 국화지천.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입장료 없음 일요일인 어제오후엔 주차장 진입로가 많이 혼잡했다. 조금 서둘러서 오전에 방문하거나 늦은오후에 방문해서 야경까지 보고 가는것도 좋다. 주차에 성공하는자 국화축제를 누리리라. 무료셔틀도 운행되니 국화축제, 어시장, 장어골목, 복국거리, 창동 625떡복이까지 모두 둘러보시고 돌아가세요 마산가고파국화축제 행사장 한가운데 있는 전망대에 오르면 바다와 국화축제를 모두 볼수 있다. 꼭 올라야 됨. 중앙무대와 반대편으로 갈수록 볼거리가 많다. 중앙무대 제일 반대쪽인 국화분재전시장 뒷편엔 아이들 탈거리도 준비되어 있다(유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행사장과 가까운 제2부두 주차장 (마산합포구 신포동1가 86-2) 일요일인 어제 주차전쟁이었다. 주차장 가기전 사거리부터 난리도 아니니 조금 서둘러..
2019.10.28 -
붉은 융단 깔아 놓은 마산 산호공원 꽃무릇
9월 24일 붉게 물든 마산 산호공원 꽃무릇 풍경 처음부터 이렇게 큰 규모는 아니었지만, 규모가 늘어나더니 이제는 꽃무릇하면 빠지지 않는 명소가 될만큼의 규모의 꽃무릇을 만날수 있는 마산 산호공원 그래서인지 매년 방문하던 고창 선운사 꽃무릇을 벌써 몇해째 거른지 모르겠다. 도솔천변에 비취전 꽃무릇과는 다르지만 그맛의 멋이 있는 마산 산호공원 꽃무릇 다가오는 이번 금요일, 토요일 비소식이 있다. 비가 와도 좋지만 햇빛 있는 낮시간 방문이 좋다. 들어가서 사진을 찍을만한 공간은 없는게 아쉽지만, 아래사진처럼 공원을 가로지르는 나무데크 위에서 아래를 바라보며 찍으면 잘 나온다. 곳곳에 붙은 '들어가지 마세요' 글귀를 보곤.. 어제 어떤이들은 '아이고. 안들어 갈수가 없네' 하니, 운동하던 주민이 들어가면 안된..
2019.09.25 -
비가 오니 먹방여행이 된 마산여행
요즘 같이 날씨가 더울땐 비가 와도 여행은 즐겁다. 빗속의 마산여행은 의도치않게 맛집여행이 된다. 마산 사람들은 다 알지만 다른지역 사람들은 모를수도 있는 몇군데를 친구들과 함께한다. 숨겨둔 곳은 아니지만 꼬깃꼬깃 접어 두었던 맛집으로 간다. 마산 어시장 새함안횟집 마산어시장엔 횟집이 밀집되어 있고, 어시장 중에서도 물고기파는 시장과 바로 붙어 있는 횟집거리에 있는 새함안횟집으로 간다. 모듬회 6만원, 낙지 한마리 만원짜리를 주문한다. 매운탕 한냄비 5천원 성인 4명이서 먹었지만 회가 남아서 매운탕에 넣어서도 먹는다. 낙지 한마리 만원 모듬회 6만원 빨간색은 숭어, 오른쪽 아래 하얀색은 뼈째 썰은 도다리 5월에도 뼈째 썰은 도다리가 이렇게 맛있다니. 놀랍기만 하다. 누군가는 해삼을 못먹고, 또 누군가는 ..
2019.06.04 -
국화 활짝핀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마산가고파국화축제 10일쯤 지난후 다시 갔어요. 국화가 활짝 펴서 향도 좋고 북적북적 들리는 음악소리도 나쁘지 않았어요. 국화터널에서 사람 없이 인증샷 찍기는 여전히 힘든 상태랍니다. 요리조리 피해서 찍는게 최선. 국화가 할짝 펴서 국화축제 시작할 무렵과는 완전 달라요. 국화 활짝 안폈을때 갔다면 다시 가보시길 적극 권장합니다. 해가 지기전 풍경도 좋지만, 저녁 6시쯤이면 해진후라 야경이 더 멋져요. 풍선인줄 알았는데 색깔이 계속 바뀌는 조명등 마산가고파국화축제에선 전망대 빼놓으면 아니되오. 한줄기의 국화로 천송이 넘게도 피어나는 곳이기도하고, 국화축제를 한눈에 볼수 있는 명당. 해지기 전 국화축제 풍경도 좋고, 반짝반짝 빛나는 늦은 밤도 좋아요. 오른쪽 국화는 수박 안쪽을 분홍색으로 한건 센스 대박 뒤..
2018.11.06 -
바다와 국화를 한꺼번에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오늘부터 시작 비소식이 있어 하늘이 흐리지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다녀왔어요. 금요일인데도 사람들이 계속 오고 있어요. 매년 달라지는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웰컴 글씨 있는곳에 가까이 가면 NC다이노스 야구선수인 나성범 외야수와, 이재학 투수의 조형물 볼수 있어요. 마산가고파국화축제 한가운데 전망대 오르세요. 거짓말 조금 보태어, 전망대만 올라도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다 보았다고 할수 있어요. 전망대에 오르면 한줄기에서 천송이 넘는 국화가 피는 다륜대작을 볼수 있어요. 전망대 왼쪽방향 제일 끝엔 에콰도르 민속음악 공연을 볼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위주로 설명) 왼쪽 빨간색 파라솔 아래에선 '수와진' 공연중. 오른쪽 제일 끝엔 분재전시관과 분재전시관 뒤엔 상설 놀이기구 있어요. 예년처럼 국화가 활짝..
2018.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