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간장게장은 황소식당
2021. 12. 4. 18:22ㆍ먹거리
지난주 토요일 12시 정각.
외부로 웨이팅 줄이 안보인다. 이상하다.
웨이팅 없는 황소식당은 상상할수도 없는데..
하지만, 내부엔 사람이 많다.
다만, 웨이팅만 없을뿐.
원래 생선매운탕 아니었던가.
다른집처럼 꽃게탕으로 국물이 바뀌었다.
나는 생선매운탕이 더 좋다고 말은 하지만, 꽃게 다 발라 먹는다.
새우장과 간장게장 국물이 같을까.
새우장 대가리까지 맛나다.
푹 익은 갓김차는 맵지 않고 오히려 갓물김치가 톡쏜다.
게장 한번정도 리필은 필수인데.
배고픈 탓인지 게딱지 두개 발라, 간장게장 국물에 밥을 비비고, 갈치속젓 올려서 반공기 뚝딱.
당연히 밥 한공기 더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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