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맛집(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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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국밥집에서 먹는 콩국수
마산 무학산 아래 '삼영식당'에서 돼지고기 수육으로 시작한다. 무학산 돼지국밥집, 교방동 돼지국밥 하면 웬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곳.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당연히 시그니쳐 메뉴는 돼지국밥이지만, 옆테이블에서 콩국수를 싹 비운 그릇을 보곤, 맛이 어떠냐고 슥 ~ 물어바둔다. 오후 1시 한자리 남은 곳에 앉으니 만석이다. 우선 수육으로 시작한다. 여전히 사람이 많고, 장사는 잘되고, 역시 모든것의 종착지는 창업이겠냐고.. 쓸데 없는 이야기를 나누다가 돼지국밥 한개와 콩국수냐 아니면 콩국수 두개를 주문하냐를 두고. 진심 토론후, 콩국수 두개로 주문 결정. 진심 토론의 이유는 4월말인데, 콩가루냐 아니면 진짜 콩을 갈아서 주느냐를 두고 열띤 토론을 벌였는데. 조금 있으니 믹서기 소리가 들린다...
2021.04.25 -
전어가 제철인데 밀치회 주문한다
전어가 제철인데 밀치회를 주문하는 용기 한국인의 밥상에 하동 숭어가 나와서 나는 마산어시장에 회 먹으러 간다. '숭어 1키로 주세요'하니 이모가 '밀치'라고 말한다. 숭어와 밀치는 무엇이 다른가? 모르겠다. 맛있게 먹으련다. 밀치를 주문하면서 가격을 안물어보았네 ^^ 자주 오니 믿고 주문하는거지모. 계산할때 보니 초장값 포함 한접시 25,000원 이다. 고추냉이 푼 간장, 초장, 된장에 고추,마늘 넣어 만든 막장 양념장은 머든 다 좋다. 초장에 찍어 먹는다고 비웃을것 같다. 무엇이든 본인 입맛에 맛있게 먹으면 그게 제일이다. 오늘 양념장 3가지 다 먹는다. 햇땅콩인지 오늘 땅콩 맛있다. 새우, 콜레스테롤, 꼬리 이런 얘기를 한참하지만, 무슨 소용이랴. 오늘따라 술이 달구만^^ 밀치 크게 썰린 부분이 식감..
2020.10.10 -
해산물 한상 가득 마산 중매인다찌
마산 오동동 중매인다찌 평일 오후 6시에 방문했는데 사람 적지 않다. 저녁 7시 넘으니 자리 없다. 2명이서 2인상 45,000원 주문한다. 소주 한병 5천원 따뜻한 소라구이로 시작해서 산낙지로 이어진다. 뼈없이 썰어 나온 전어회도 제철이다. 중매인다찌 삼대장 산낙지, 제철회, 해산물 산낙지도 좋고, 오늘은 개불이 싱싱하다. 겉저리 같지만 데체 나온 갑오징어도 맛있으니 꼭 맛보라 길쭉하게 썰은 낙지볶음도 좋고, 초고추장 푹 찍으니 삼합으로 나온 홍어도 좋다. 김치 맛있으니 꼭 맛보시라. 따뜻한 가재미 한마리 다 먹고, 미역국 나오면 음식 다 나왔다. 전어가 제철이니 마산 어시장을 방문해도 좋고, 해산물과 두루 맛볼수 있는 오동동 중매인다찌 좋다. 늘 인기가 있으니 너무 늦지 않게 방문하고, 안주가 많이 ..
2020.09.29 -
숯불에 막창, 돼지껍데기, 양념닭발. 대구반야월막창 장군점
숯불에 구워 먹는 막창, 돼지껍데기, 양념닭발 숯불이다 보니 갈비, 삼겹살, 오도독살 취향껏 골고루 먹을수 있어 동네주민들이 많이 찾는 대구반야월막창 장군점 테이블이 8개로 작지 않지만, 늘 인기 있는 곳이라 조금이라도 늦으면 먹기 힘든 곳이다. 오늘은 첫손님으로 자리잡고 막창 2인분부터 시작한다. 막창은 초벌구이후 나오지만, 지난번엔 크게 덩어리로 나왔었는데 오늘은 어묵처럼 잘게 썰려져 나왔다. 먹기 편해서 좋지만, 나는 식감이 좋은 큰 크기가 좋다. 쉴새 없이 뒤집어 주어야 타지 않는다. 한사람당 집게 한개씩 들고 시작한다. 된장소스에만 찍어 먹어도 좋지만, 카레가루 찍어 먹어도 음.... 나는 카레 찍고 된장소스에 한번더. 다른테이블에서 1인분도 주문하길래 나도 돼지껍데기 1인분과 양념닭발 2인분 ..
2020.09.18 -
옻닭보다 국물이 더 인기 있는 함양옻닭
오후에 미리 전화로 옻닭 5만원짜리 한마리 주문후 방문한다. 옻닭 한마리 압력솥으로 하는데 45분가량 걸린다. 대신 1인분씩 나오는 다리 크게 한쪽 나오는 것은 따로 전화 하지 않고 방문해도 상관없다. (복날 제외) 3명이서 예약을 안하고 왔는지 1인분에 14,000원짜리 3개를 주문하던데, 옻닭 작은거 1마리 4만원, 큰거 5만원인데 인원수가 3명이상이면 전화예약후 마리로 주문하는게 좋다. 깔끔한 반찬은 늘 맛있지만, 오늘따라 오이무침이 더 상큼하다. 함양옻닭에선 닭은 다 못먹더라도, 국물은 꼭 먹고 가야 한다. 오늘 국물 두그릇 먹었다.
2020.08.26 -
지금 먹어도 맛있는 전어회
8월 17일 전어 1키로 15,000원 8월 4일 전어 1키로 13,000원 키로로 주문후 먹으면 키로당 가격 + 1인당 초장가격 4천원 추가. 전어회 1키로 구입후 2명이서 먹고 오면 13,000원 + 8000원(1인 초장값 4천원) = 21,000원 친구랑 둘이서 전어 1키로 주문하니, 주인 이모가 초장값 포함 25,000원짜리 해준대서 그렇게 하기로 했어요. 전어철이 이른감이 있지만, 고소함은 덜하지만 엄청 부드럽다. 이날 먹고 다음날 전어회 사러 또 다녀왔다. 계절이 일러 고소함은 덜하지만 엄청 부드러워 장단점 있더라. 전어회 더 고소해지기 전에 여름에 맛있는 농어 먹으러 한번 더 가야할텐데.... 1키로보다 훨씬 많아 보이는 양의 전어회 양이다.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전어회지만 된장에 잘게 썬 ..
2020.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