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맛집(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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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하동식육식당 이번엔 돼지고기닷 !!
오늘은 돼지고기 먹으러 하동식당 왔어요. 소고기, 돼지고기 구분없이 숯불 제공 삽겹살 200그람 1인분 8천원 친구랑 둘이서 삼겹살 2인분 주문했어요.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하동식당의 보배 같은 아이. 돈까스 먹으면 올려주는 도구로만 알고 있었는데. 소고기, 돼지고기 할것없이 타지 않게 먹을수 있어 좋아요. 오늘은 겉절이,쌈무,장아찌류까지 야무지게 먹고 가요. 지난번 소기기 먹은후에 냉면을 시켰더니 양이 많아서, 오늘은 양이 적은 된장찌개 같지만 오 ~ 기름 동동 뜨는게 눈에 보이진 않지만 고기국물인가 바요. 둘이서 된장찌개 한그릇 다 먹고 나왔어요. 다행히 오늘은 대기줄이 없어 도착하자 마자 주문할수 있었어요. 마산 댓거리 부근에 있다면 들러보세요.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게 먹을수 있는 곳이에요.
2018.03.09 -
산호동 양고기집 오마이라무
산호동 양고기집 '오마이라무'에선 7월 24일 현재 소주 무제한 무료행사가 진행중입니다. 8월까지 생각하고 계시던데 맘 변하기 전에 한번더 다녀오고 싶네요. 산호동 라무진과는 같은듯 다른점이 있어요. 잡냄새 없이 깔끔하니 행사가 끝나기 전에 방문하세요. 5명이서 양갈비 5인분 주문한후, 추가로 3인분 더 주문한다. 추가 3인분은 배가 불러서 겨우 먹었다. 1조각이 220g 24,000원 일수도 있고, 2조각을 합쳐야 220g 24,000원 될수도 있다고 했다. 5인분이면 5조각 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220g 24,000원 이므로 여성 두명이서 방문할 경우엔 양 조절을 잘해야 될거 같다. 잘 드시는 남성분이 있다면야 걱정이 없지만 양이 적은 여성의 경우 조금씩 추가로 주문해서 먹는게 좋을거 같다. 하지..
2017.07.25 -
마산 은아식당 도다리쑥국 시작이요
도다리쑥국 먹으러 갔다가 멸치쌈밥 먹고온 지난주. 봄꽃나들이후 은아식당으로 저녁 먹으러 가요. 오늘도 도다리쑥국과 멸치쌈밥 결정하기 어렵지만 오늘 메뉴는..... 은아식당 도다리쑥국 12,000원 늘, 항상 다 맛있지만 오늘은 쌉싸름한 머위무침, 새콤한 파래무침이 좋아요. 은아식당 멸치쌈밥 8,000원, 2인분이상 주문 가능해요. 생선국에 나오는 봄동쌈의 갯수는 몇개 도지 않지만, 멸치쌈밥에 나오는 야채는 한소쿠리 가득이다. 오늘도 야채 한소쿠리 리필한다. 은아식당 도다리쑥국의 향이 참 좋다. 심심한 간이지만 싱겁지 않고 비리지 않다. 된장이 분명 들어갔는데 거북하지 않아 자꾸만 국물을 먹게 된다. 혹시 미소된장일까? 다음에 방문하면 물어바야 겠다. 지난주 사람이 많이 없던 시간에 방문해서 주인장에게 눈..
2017.03.27 -
멸치쌈밥 먹으러 남해 가니?
아직도 멸치쌈밥 먹으러 남해 가니? 너무 도발적인 멘트였나요 ^^ 은아식당 도다리쑥국 소식에 창동으로 저녁먹으러 간다. 생선국, 생선찌개가 대표 메뉴지만 계절에 따라서 도라리쑥국처럼 계절메뉴도 선보인다. 벽면에 멸치쌈밥 이라는 글귀가 보인다.멸치쌈밥? 귀가 쏠깃해진다.도다리쑥국이든 멸치쌈밥이든 상관없다는 표정으로 친구는 앉아있다. 도다리쑥국에서 멸치쌈밥으로 메뉴 변경도다리쑥국 12,000원 멸치쌈밥 8,000원 은아식당 멸치쌈밥 8,000원 언제나 정갈한 은아식당 반찬오늘은 심심하게 무쳐낸 초록색나물이 맛있다. 참나물인거 같다.김치는 익을까 말까 갈등하는 정도라서 먹기에 딱 좋다. 이모가 가스렌지 뚜껑을 연다.오잉 ????아직 메뉴가 나오지도 않았지만 뚜껑을 열었다는 것만으로도 괜시리 기대가 된다. 오늘..
2017.03.23 -
<마산맛집>우분투 식육식당
2018년 현재 영업하지 않습니다. 고기는 언제나 옳다. 나는 채끝과 사랑에 빠졌다. 우분투 식육식당 고기는 냉장고에 다 들어있어요. 간단히 저녁을 먹으러 방문한 식육식당 '우분투'에서 나는 채끝을 만나고 말았다. 여러팩의 채끝은 그램마다 가격은 달랐지만 2만원이면 먹을수 있었다. 오늘 저녁은 친구가 사기로 했지만 채끝을 보는순간 나는 내가 결제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일찍 도착한 나는 친구를 기다렸다. 계산은 내가 하고 채끝을 먹자고 의견을 맞추기 위해서다. 내가 구입한 채끝 한팩과 버섯 한팩 기본상차림에 새송이버섯이 나오지만 오늘은 웬지 채끝과 함께 새송이를 많이 먹고 싶은 날이다. 2만원짜리 채끝보다 그램수가 더 많다보니 많이 ~ 큰것 같은 느낌이다 ^^ 두께 좋고 ~ 비교를 위해 오늘도 젓가락..
2016.11.25 -
마산 어시장 전어회 먹으러 가자
9월 셋째주 명절이 있던 주말 마산 어시장으로 갑니다. 명절연휴 일요일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조용하네요. 전어 1키로 17,000원 변함없이 오늘의 선택 또한 전어회 전어회 나오기 전에 입가심용으로 산낙지도 주문했어요. 산낙지는 배가 많이 고플때나 술안주가 필요할때 회 나오기전에 미리 맛볼수 있어서 좋아요. 탕탕 두드린 낙지위에 쪽파 올리고 깨 뿌리면 금새 완성. 전어회 등장. 전어 + 농어 섞어서 4만원짜리 모듬회 주문했어요. 전어회 나오기전에 산낙지 호로록 다 먹었어요. 식성대로 양념을 선택할수 있지만 전어회는 된장 + 다진 고추 + 다진 마늘 + 참기름 넣은 막장 많이 만들어서 떠먹으면 좋아요. 전어회에 잘 어울리는 막장양념. 전어회엔 상추보단 깻잎이 잘 어울려요. 오늘도 전어회의 마지막 코스는 매운..
2016.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