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동 양고기집 오마이라무

2017. 7. 25. 15:15먹거리

산호동 양고기집 '오마이라무'에선 7월 24일 현재 소주 무제한 무료행사가 진행중입니다.

8월까지 생각하고 계시던데 맘 변하기 전에 한번더 다녀오고 싶네요.

 

 

 

 

산호동 라무진과는 같은듯 다른점이 있어요.

잡냄새 없이 깔끔하니 행사가 끝나기 전에 방문하세요.

 

 

 

5명이서 양갈비 5인분 주문한후, 추가로 3인분 더 주문한다.

추가 3인분은 배가 불러서 겨우 먹었다.

 

1조각이 220g 24,000원 일수도 있고, 2조각을 합쳐야 220g 24,000원 될수도 있다고 했다.

5인분이면 5조각 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220g 24,000원 이므로 여성 두명이서 방문할 경우엔 양 조절을 잘해야 될거 같다.

잘 드시는 남성분이 있다면야 걱정이 없지만 양이 적은 여성의 경우 조금씩 추가로 주문해서 먹는게 좋을거 같다.

 

하지만 우리는 인원수대로 주문하고 본다 ^^(여성 1명, 남성 4명 방문한다)

 

 

 

 

 

어른 손바닥만한 까만 것의 정체는 개인접시

처음에는 또띠아를 그냥 주고 ~ 그 다음부턴 추가로 주문해야 한다.

또띠아 1장 2,000원

 

생와사비 넣은 노란색소스에 양갈비 싸서 먹으면 최고 !!!

 

양갈비 자체에 밑간이 되어 있어서 아무런 소스 없이 그냥 먹어도 좋다.

간장소스의 고추가 매워서 고추를 빼고 간장소스만 따로 주문한 보람도 없이 양갈비 소스에 하나도 안찍어 먹고 그냥 먹어도 짭짤하니 맛있어요.

 

 

 

 

 

고기가 익기를 기다리는 아주 지루한 시간이다.

 

 

 

 

앙증맞은 사이즈의 마늘알밥

사장님이 마늘알밥 시킬때 안시켰으면 하는 표정에서 알아 차렸어야 하는데.....

맛이 없다는게 아니라 말 그대로 마늘알밥

간장에 푹 찎어 먹어야 한다더니....생김에 싸서 간장 푹 ~ 간정 없었으면 큰일날뻔 했다.

 

 

 

 

맞은편에서 라면을 맛있게 먹길래 시켰는데.... 라면은 그냥 라면....

 

 

 

 

 

양고기 추가 3인분 굽는 도중에 마늘알밥과 라면까지 시키는 바람에 오늘 저녁조절 실패 ~~~~~

추가 3인분 못먹을만큼 배불러졌다.

 

입가심 맥주는 시원하지만 배부를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에어컨빵빵하지만 양고기 화로에 더워졌다면 선풍기를 이용해도 좋다.

 

 

 

 

 

 

 

 

 

다음에는 램전골도 한번 도전 !!!!!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마늘밥과 라면을 먹는것보다는 양고고 1인분을 더 먹는게 좋을거 같다.

 

 

 

 

 

일주년 행사로 소주 무제한 공짜란다.

다음달 8월까지 진행하실거 같다고 하신다.

 

 

 

 

산호동 유료 양지주차장 건너편에 위치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