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군항제(32)
-
진해군항제가 끝나고 월요일 지금
4월 8일 화요일 지금. 진해군항제 조명은 꺼졌고, 가로등만 켜져 있다. 그래서인지 사람은 더 없어 조용하고, 벚꽃잎 날리고 있다.아래부터는 4월 7일 월요일 작성된 게시물인입니다.사람이 많던 어제와는 다르다.진해군항제가 끝났지만, 월요일 오늘 조명 그대로 커져 있다.차없는거리가 화요일인 내일까지이니 조명이 내일까지는 커져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많은 사람들이 빠져 나간후, 작디 작은 마을의 꽃놀이처럼 너무 좋잖아.진해 여좌천 보보스카페에서.
2025.04.07 -
모노레일 타고 진해 벚꽃놀이
4월 6일 늦은 오후.내수면 생태공원 벚꽃이 궁금해서 잠깐만 걷고 가려다가, 너무 많은 사람에 놀라서.사람들을 피한다는게 그만. 제황산모노레일 타고 진해벚꽃 구경 나선다.진해 여좌천 사람들을 피하다가, 대시줄을 보고야 말았다. 대기줄이 길지 않아 얼떨결에 타고 말았지 머야.왕복 성인 1인 3천원. 카드 결재 가능.제황산모노레일에서 내린후 엘리베이터나 계단을 이용해 끝까지 오르니 마침 일몰시간이다.아름답지만 번잡한 여좌천과 경화역을 벗어나 모노레일 타보는 것도 좋겠다.
2025.04.07 -
웅동저수지, 경화역 벚꽃 만발
비 내리는 진해 웅동수원지 벚꽃. 주차하기가 쉽지 않으니 벚꽃코스를 잘 짜야 한다.웅동수원지 벚꽃은 키가 너무 커서. 입구에 있는 그나마 아담한 벚꽃아래서 인증샷 줄이 생긴다.종류가 다른지 앞쪽에는 벚꽃이 안피었고, 뒤쪽에는 활짝 다 피었다. 그래서 4월 19일까지 개방하나 보다.비 내리는 웅동수원지 벚꽃은 공개되어 있는 길이 길지 않다. 오후 5시까지 개방인데, 오후 4시에 방문해서인지 사람이 많지 않다.웅동수원지 벚꽃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경화역으로 이동.비바람 맞으며 섭섭한 마음은 경화역 벚꽃으로 치유해야 되겠다. 경화역방향으로 오니 해가 난다.경화역 맞은편 진경숯불갈비 정식 1인분 7천원.더 걷고 싶지만 오늘은 여기까지.아래 사진은 일주일 전에 다녀온 여좌천 야경 몇장 남겨본다.덧붙이기: 다음해..
2025.04.05 -
꽃잔치 끝나도 좋은 진해 벚꽃
진해군항제가 끝나고 비가 온 다음날인 어제 목요일 산책 다녀온 진해 여좌천. 집에가는버스보다 경화역 가는 버스가 더 빨리 와서 잠시 들렀다가 좋았전 경화역 기찻길 벚꽃. 꽃잔치 끝나니 사람도 차도 주차공간 마저 널널하다. 꽃여행은 끝이나고 여행자는 일상을 마주한다. 저녁 먹은후 운동삼아 동네를 걷는 틈에 끼어 나도 일상여행자가 되어 본다. 진해군항제가 끝나니 야경으로 비추던 조명은 켜지 않지만 가로등만으로도 팝콘마냥 빵빵한 벚꽃을 즐겨본다. 벚꽃이 많이 떨어졌고, 지금도 날려서 황홀하여 꽃놀이 함에 부족함이 없다. 밤이라 그런지 몰라도 벚꽃이 하믕에서 떨어지고, 사람이 많이 없어 더할나위 없이 좋다.집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데, 경화역 가는 버스가 오길래 경화역으로 간다. 사람들이 혹시나 많을까바 겁이..
2024.04.05 -
벚꽃 많이 핀 진해 여좌천
진해 벚꽃이 많이 피었으니, 벚꽃놀이 계획중이라면 서두르는게 좋다. 오늘, 일요일 아침 8시. 여좌천 입구 공용주차장 남은 한자리에 주차 성공. 주말에 운행되는 무료셔클이 오잔 9시부터 운행이라, 도전한 주차에 성공할수 있었다. 주차를 해야 벚꽃놀이가 시작된다. 여좌천 걷은 후 , 진해 셍태공원 걷으러 간다.빗방울 떨어지던 오늘 아침 8시부터 한시간 남짓 산책을 즐긴 진해 여좌천. 벚꽃이 많이 피었으니 서두르자.
2023.03.26 -
오후 7시 동화처럼 변하는 진해여좌천
벚꽃이 이렇게 피었는데 어찌 집에 갈수 있으랴 오늘 퇴근은 진해로 결정. 4월 1일 진해군항제 여좌천 풍경입니다. 진해군항제 기간 답지 않게, 참으로 번잡스럽지 않아 오랜 산책 즐겨요. 오후 7시 되려면 아직도 시간이 남았다. 진해역방향에서 진해구민회관방향으로 여좌천을 따라 걷는다. 오늘도 여지없이 곳곳의 의자에서 오후 7시 야경이 켜지길 기다리는 사람들을 볼수 있다. 채 어두워지지 않는 여좌천을 따라 걷다가 여좌파출소 옆에 있는 식당으로 들어선다. 이곳은 몇해전부터 여좌동 주민들이 운영하는 곳이다. 두부김치, 파전, 멍게비빔밥 만원, 소고기국밥 8천원, 동동주 5천원, 소주 3천원 현금결제만 가능 작년처럼 올해도 시작은 두부김치로 시작한다. 직접 담은 김치에 고기는 없지만 짭짤한하게 볶은김치 김이 모락..
2019.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