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동저수지, 경화역 벚꽃 만발

2025. 4. 5. 23:42여 행

비 내리는 진해 웅동수원지 벚꽃.
주차하기가 쉽지 않으니 벚꽃코스를 잘 짜야 한다.

웅동수원지 벚꽃은 키가 너무 커서. 입구에 있는 그나마 아담한 벚꽃아래서 인증샷 줄이 생긴다.

종류가 다른지 앞쪽에는 벚꽃이 안피었고, 뒤쪽에는 활짝 다 피었다. 그래서 4월 19일까지 개방하나 보다.

비 내리는 웅동수원지 벚꽃은 공개되어 있는 길이 길지 않다. 오후 5시까지 개방인데, 오후 4시에 방문해서인지 사람이 많지 않다.

웅동수원지 벚꽃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경화역으로 이동.
비바람 맞으며 섭섭한 마음은 경화역 벚꽃으로 치유해야 되겠다. 경화역방향으로 오니 해가 난다.

경화역 맞은편 진경숯불갈비 정식 1인분 7천원.

더 걷고 싶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아래 사진은 일주일 전에 다녀온 여좌천 야경 몇장 남겨본다.

덧붙이기: 다음해에 웅동수원지 벚꽃 버러 온다면.
초등학교 주변, 하천변에 주차후 진해군항제 기간에만 운영하는 셔틀버스 이용후 웅동수원지 주변에 내려서 걸어서 이동.
셔틀을 타지 않아도 걸을만한 거리이지만, 좁은 길에 차와 사람이 함께 다녀야 하니 조심해야 한다.

웅동수원지는 경화역과 20분 거리이니 벚꽃코스 계획할때 거리를 잘 보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