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에 막창, 돼지껍데기, 양념닭발. 대구반야월막창 장군점

2020. 9. 18. 09:58먹거리

숯불에 구워 먹는 막창, 돼지껍데기, 양념닭발

 

숯불이다 보니 갈비, 삼겹살, 오도독살 취향껏 골고루 먹을수 있어 동네주민들이 많이 찾는 대구반야월막창 장군점

 

테이블이 8개로 작지 않지만, 늘 인기 있는 곳이라 조금이라도 늦으면 먹기 힘든 곳이다.

 

오늘은 첫손님으로 자리잡고 막창 2인분부터 시작한다.

 

막창은 초벌구이후 나오지만, 지난번엔 크게 덩어리로 나왔었는데 오늘은 어묵처럼 잘게 썰려져 나왔다.

 

먹기 편해서 좋지만, 나는 식감이 좋은 큰 크기가 좋다.

 

쉴새 없이 뒤집어 주어야 타지 않는다.

 

한사람당 집게 한개씩 들고 시작한다.

 

 

 

 

 

 

 

된장소스에만 찍어 먹어도 좋지만, 카레가루 찍어 먹어도 음.... 나는 카레 찍고 된장소스에 한번더.

 

 

 

 

다른테이블에서 1인분도 주문하길래 나도 돼지껍데기 1인분과 양념닭발 2인분 추가주문.

 

이렇게 주문해도 한꺼번에 나오지 않고, 먹는 시간을 보고 한메뉴씩 가져다 주어 좋다.

 

 

 

 

오늘은 돼지껍데기 양념이 더 진하다.

양념이 타기 전에 뒤집는다. 이때 나오는 빨간양념 오늘도 맛있다.

 

숯불이 약해서 숯 한두개 추가한다.

그래도 불이 약한듯 싶지만, 은근하게 오래 있을수록 닭발 맛있어 지고 있다.

 

 

 

 

닭발 2인분 양 적지 않다.

살이 많고 숯향이 입혀지니 캬 ~ 좋다.

 

 

 

 

이만하면 배부르다 싶지만, 아직 탄수화물을 안먹었다.

두개 들어간 된장찌개에 밥 비벼서 뚝딱 한그릇 한다.

 

 

 

일기예보와 다르게 늦은 시간까지 비가 부슬부슬 내려도 날이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