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생선구이

 가을에 설악산 단풍과 같이 찾았던 88생선구이집을

12월 겨울에 다시 맛보러 갑니다.

 

눈이 내린 설악산에 오르는 내내 88생선구이를 생각하며

기대감을 높여 갑니다.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설악산을 내려와서는

중앙시장으로 향합니다.

 

버스를 타고 중앙시장에 내려도 좋고,

'갯배입구'에 내리면 88생선구이집과 가까워요.

 

시외버스터미널에서 3정거장 거리니

버스를 타고 좋고, 걸어도 좋아요.

 

사람수대로 주문이 되기 때문에 2명 가면 2인분

3명가면 3인분 자동주문 이에요.

 

1인분 12,000원

 

 

 

 

 

 

 

 

 

12가지 생선이 나오는 88생선구이

생물과 냉동을 섞어서 사용하지만

늘 그렇듯

요즘 같은 계절에 냉동은 메로뿐인듯 하다.

(개인적인 의견임)

 

 

 

 

 

 

 

 

 

 

 

88생선구이에서는

두번에 나눠서 생선을 구워준다.

1차로 도로묵, 꽁치, 삼치, 고등어, 바다송어, 빨간고기, 오징어가 지글지글 구워지고 있다.

 

 

 

 

 

 

 

 

 

 

 

 

숯불에 구워먹는 오징어맛 기대하시라 ~

살이 오동통 오른 꽁치 놓치지 않을꼬야 ~

 

 

 

 

 

 

 

 

 

 

 

 

88생선구이 에서는 생선을 구워 줍니다.

젖가락만 들고 시장기만 준비하세요.

 

 

 

 

 

 

 

 

 

 

 

 

 

반찬 8가지 모두 맛있어요.

물김치는 익지 않았지만

반찬 어느것도 짜거나 맵지 않고

아주 맛있어요.

오징어젓갈 칼칼하니 맛있어요.

 

 

 

 

 

 

 

 

 

 

 

 

생선에 소금 뿌려서 나오기 때문에

생선을 먹어보기 양념장에 찍어 드세요.

마늘을 넣은 양념장 맛있어요.

 

 

 

 

 

 

 

 

 

 

 

 

 

 

88생선구이 건물은 두개인데요.

이곳은 구건물이에요.

바로 옆에 신축건물도 있어요.

구건물에서는 바다가 바로 보여요.

놓치지 마세요.

생선구이 먹고 갯배 타면서 산책하셔야죠 !!!

 

 

 

 

 

 

 

 

 

 

 

 

88생선구이 구건물

 

 

 

 

 

 

 

 

 

 

 

 

 

갯배를 타고 바라본 88생선구이집

 

 

 

 

 

 

 

생선구이와 숯불의 만남은

선남선녀의 만남 못지 않게

뇌세포를 톡톡 터트리듯 아주 맛난다.

 

속초여행을 계획 하신다면

어디에서 드셔도 좋아요.

생선구이 꼭 드셔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