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꽃(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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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남저수지 코스모스
햇볕은 따갑지만 바람은 분명 가을이다. 들녁은 누렇게 변하고 이내마음은 꽃을 찾아 산책을 나선다. 창원역에서 1번 버스로 환승후, 주남저수지에 하차하여, 2km 가량 걸어가야 한다. 차를 가지고 간다면 주차장 보다는 조금더 진행방향을 따라 이동하다가, 한국농어촌공사 부근에 주차를 하는곳이 좋으나, 딱히 정해진 주차공간이 없으니 안전에 유의해야 될것으로 보인다. 주남저수지 입구에서 1km 가량만 걸어도 코스모스는 볼수 있다. 노을전망대 뒤편으로 정자부근을 시작으로 코스모스는 시작된다. 가을볕이 많이 따가우므로, 모자나 양산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이른 시간이나 저녁이 아니라면 반팔의 옷차람이 좋다. 연인과 가족과 좋은 산책을 위해 편한 신발은 필수이다. 많이 걷고, 오래 걸을수록 활짝핀 코스모스를 만날수 ..
2013.10.05 -
하동 북천 - 코스모스
하동군 북천면은 가을이 오면 코스모스와 메밀로 들녘이 가득하다 기차를 타고 코스모스 향기를 쫒아 간다 하동군 북천면의 코스모스, 메밀축제는 9월 19일부터 꽃이 질때까지 가을을 향해 달려갈 준비를 마쳤다 따가온 햇살 아래라 모자와 편한 신발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북천역(코스모스역)을 나와 왼쪽으로 10분 가량 걸어가면 그곳에서 부터 코스모스와 메밀을 만날수 있다 입장료, 주차료 없다 북천역은 최근 역명도 코스모스역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코스모스역 답게 외관도 분홍색 코스모스를 그려 가을느낌을 더했다 역에 내리면 나훈아의 '고향역' 노래가 맛깔스럽게 흘러 나온다 북천역(코스모스역) 풍경 북천역(코스모스역) 풍경 하동군 북천면 코스모스들녘 곳곳에 정자가 있어 풍경을 즐김에 있어 한줌씩 불어오는 바람은 급함이 ..
2008.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