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맛나게 파도치는 진하 캠핑 그리고 해운대까지
금요일 퇴근후 진하해수욕장까지 1시간 30분정도 걸려서 도착한다. 노포에서 기장간 고속도로가 개통되어서 그나마 빨리 왔지만... 진하해수욕장 야영장 있던 곳은 공사중 대바위공원방향으로 많이 걸어밧지만 계속 공사중 팩만 가지고 오고 데크팩을 안가지고 와서 엄청 고민중 결국 마트와 편의점을 돌며 나사못을 알아밧으나... 철물점 문 닫음 내텐트는 자립식이지만 친구 텐트는 비자립식이라 걱정 한바가지 나무에 묶기라도 하자며 일단 텐트치기 시작 에라 ~ 땅이 얼어서 팩 잘 ~ 들어간다. 괜히 마트며 철물점까지 시간만 한참을 허비했다. 배가 엄청 고파진다. 어서 야식 같은 저녁을 먹으리라. 나만 아는 천둥같은 파도가 치던 진하해수욕장 명선도에 조명시설이 있었던가... 내부환기를 시키며 명선도 조명에 계속 놀라는 중 ..
2018.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