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먹거리(3)
-
굴, 남해바다를 삼키다
찬바람이 쌀랑하게 부는 요맘때쯤이면 남해바다는 굴 따기 작업이 한창이다 통영,거제,삼천포,사천,남해 할것 없이 굴을 수확한다 굴 따기 체험을 할수 있는 곳이 있는 반면, 요즘 같이 굴을 수확할때에는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함부로 굴을 체취해서는 안된다 자연적으로 생겨난 굴이 있는 반면, 굴의 종패를 뿌려 두고 자라면, 그것을 수확하기 때문이다 태안군 같은 경우에는 물이 빠진 바다에 나무를 박아, 나무에다가 굴의 종패를 붙여 굴나무를 키우는 식이지만, 남해바다는 굴의 종패를 바닥에 뿌려 두는 식으로, 바다 물이 빠질때에만 굴따기가 가능하다 삼천포 실안 해안도로를 따라 가보니, 물빠진 바다 곳곳에서 작업하는 어머니들을 만날수 있었다 어머니가 칼바람을 맞는 동안 굴은 쑥쑥 자라나고 있다
2009.11.15 -
삼천포 먹거리-해물볶음밥,돈까스
남해 바다까지 왔다면 당연히 회 한접시 정도는 먹어줘야 ~ 바다 갔다 왔구나 ... 하겠지만 더러는 회를 먹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이 곳을 소개합니다 전망 좋은 곳으로 뽑히기도 했다는 이곳은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곳이랍니다 창선,삼천포대교(3번 국도)를 지나서 우회전(1024 지방도)해서 2km 직진 바이킹 055)867-7767 행정구역상은 남해군이지만, 삼천포에서 다리만 넘으면 된다 해물 볶음밥 12,000원 갈색빛의 색상이 그리 반갑지 않지만, 매콤하니 오징어 한마리를 다 넣은듯, 오징어가 많이 들어 있어요 아가들이 먹기에는 매답니다 돈까스 12,000원 아이들과 같이 왔다면 고민하지 않고 선택할수 있는 메뉴입니다 해물스파게티와 바이킹 정식 메뉴가 더 있습니다 차와 술도 판매 합니다
2009.11.15 -
남해 - 오복식당
남해 - 오복식당 남해읍 북변리 864-7265 2인 만원 ~ 만2천원 터미널을 나와 우측방향, 시장내에 위치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된장찌개, 동태찌개가 맛있다
2008.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