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어가 제철인데 밀치회 주문한다
전어가 제철인데 밀치회를 주문하는 용기 한국인의 밥상에 하동 숭어가 나와서 나는 마산어시장에 회 먹으러 간다. '숭어 1키로 주세요'하니 이모가 '밀치'라고 말한다. 숭어와 밀치는 무엇이 다른가? 모르겠다. 맛있게 먹으련다. 밀치를 주문하면서 가격을 안물어보았네 ^^ 자주 오니 믿고 주문하는거지모. 계산할때 보니 초장값 포함 한접시 25,000원 이다. 고추냉이 푼 간장, 초장, 된장에 고추,마늘 넣어 만든 막장 양념장은 머든 다 좋다. 초장에 찍어 먹는다고 비웃을것 같다. 무엇이든 본인 입맛에 맛있게 먹으면 그게 제일이다. 오늘 양념장 3가지 다 먹는다. 햇땅콩인지 오늘 땅콩 맛있다. 새우, 콜레스테롤, 꼬리 이런 얘기를 한참하지만, 무슨 소용이랴. 오늘따라 술이 달구만^^ 밀치 크게 썰린 부분이 식감..
2020.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