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케이블카 타고 즐기는 가을 억새여행
바다가 있는 통영, 여수, 부산, 사천의 케이블카는 시간당 엄청난 사람들을 실어 나르지만, 밀양 케이블카는 운행방식이 달라 15분마다 한대씩 운행해서 더 감질맛 하는 밀양 케이블카 가을이 깊어지고, 억새가 날릴수록 밀양케이블카를 타려는 사람들은 늘어난다. 오늘은 운좋게 10월 8일 방문하게 되어, 20분 채 기다리지 않고 탑승할수 있었다. 왕복으로만 발권가능, 성인 1인 왕복 12,000원 내려올때도 티켓을 검사하니 잘 보관해야 된다. 단풍은 아직이지만, 가을나무들은 바삭바삭 말라 가을색을 뽐낸다. 밀양케이블카 내려서 어른걸음으로 10분쯤 걸으면, 샘물상회가 나온다. 뜨끈한 두부와 막걸리가 맛있는 집이다. 샘물상회에서 천황산을 오를수 있고, 편한길을 걸어 천황재로 바로 갈수도 있다. 아래사진 분홍색 화살..
2018.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