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야영장 3일 있었지만 내장산야영장 단풍을 제대로 못보다
11월 7일~9일 아침까지 머물렀던 내장산야영장 풍경입니다. 일주일 지났으니 모든곳의 단풍이 더 아름답게 물들었을거에요. 내장산야영장 이야기 시작합니다. 여행에 늘 변수는 있는법 인터넷으로 검색해두었던 정읍터미널에서 내장산 막차시간은 오후 9시인줄 알았는데 현재 막차시간은 오후 8시 30분 이었다 정읍터미널 앞에 있는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방황하다가 편의점에서 간식거리를 사곤 결국 택시를 타곤 내장산야영장으로 향한다. 목요일 밤이라 그런지 아직은 여유로운 내장산야영장을 누비며 잠못든다. 혹시나 첫차를 놓칠까 싶어 깜깜한 밤에 일어났다. 삼계절침낭을 가져왔더니 어제는 추웠다. 아니나 다를까 첫서리가 내려서 하얀 눈이 온듯하다. 아침 7시가 채 안되어 첫버스가 오길래 구조신호를 보내듯 버스를 세워탄다. 단풍놀..
2019.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