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바다와 수국으로 가득한 연화도
연화도와 우도를 연결하는 다리가 완공되었다고 했다. 우도가 얼마나 아름다운 섬인지 알기에 꼭 가보고 싶었다. 친구는 연화도에 수국이 많이 핀다고도 했다. 이렇게 섬여행은 시작된다. 연화도행 배를 운행하는 대일해운 홈페이지 수정중이라 전화예약후, 통영여객선터미널에서 결제후 표를 받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통영엔 여객선과 유람선터미널이 나눠져 있다. 서호시장이 있는 여객선터미널이나 삼덕항에서도 탈수 있다. 보덕암 입구에서 바다와 수국을 만나곤 나는 괴성을 지를뻔 했다. 연화도와 만나는 수국이 이렇게 아름답다니. 배에서 내려서 5분이면 수국을 만날수 있다. 거짓말 아니다. 5분이 채 안걸릴수도 있다. 연화사 입구 연화사를 지나 보덕암 방향으로 향하는 차들이 많다. 의외로 차를 가지고 연화도에 들어오는 ..
2018.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