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국도를 따라 영덕 강구항으로 향하다가 오른쪽에 보이던 풍경을 따라 가본다. 영덕에는 삼사해상공원, 삼사해상산책로 장소 두곳이 인근해 있지만 다른곳이다. 어디를 가더라도 바다풍경은 다 좋지만, 삼사해상 산책로는 말 그대로 바닷가 위에 만들어진 산책로이다. 머리카락이 시야를 가릴만큼 바람이 불지만 설레기만 하다. 영덕여행이 시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