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유등축제 진주성엔 꼭 가보자
홈페이지 내용과 달리 진주유등축제 점등시간은 6시 30분 이라고 했지만 6시38분에 켜졌다. 일요일인 내일 어떨지 모르니 진주성으로 가자. 요정과 크리스마스 분위기 살짝 나고, DJ부스까지 있으니 꼭 가보자. 오후 5시에 도착했는데 진주가 너무 조용하다 했다. 안일하게 파전에 막걸리 생각만 하고 왔나. 배가 고픈데 진주유등축제 불 들어 오려면 아직도 30분 남았다. 그래도 올해는 땅 위에도 등이 제법 있어 위로가 된다. 초가집 두채 있는데 모두 인기이다. 방역패스,안심콜,체온체크,손소독,팔찌 착용해야 입장할수 있다. 사전신청하고 왔지만 따로 확인하진 않는다. 긴줄을 선후에 2천원 결재후 부교를 건너왔다. 편도 2천원. 현금,카드 모두 결재 가능. 땅위의 등은 오후 5시 물 위의 등은 6시반에 켜지는 걸까..
202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