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소쿠리섬 캠핑
8월 광절복 연휴. 3일 연휴라 다들 스케줄 있어 안된다더니, 더위가 절정인데 진해 소쿠리 섬으로 캠핑간다. 이 사진 받아 보고는 급 여행이 고파온다. 떠나야지.. 생각만 하다가 더위 지나 태풍의 계절을 맞는다. 여름에는 배가 자주 운행한다 8월 중순에는 화장실 왼쪽으로 해가 뜬다. 매점 방향이다. 타프 왼쪽을 완전히 내려야 그나마 해를 치해 늦잠 잘수 있다. 진해 소쿠리섬엔 나무 그늘이 없으니, 타프가 있으면 좋다. 이름 모를 꽃은 지고 있는데, 꽃향기가 코를 찌른다. 섬을 넘어 물이 빠지면 아는 사람만 안다는 홍합밭이 나온다. 입질은 있으나 낚시가 안된다. 오늘 저녁메뉴는 수육에 가리비 찜 같은 구이 한여름에 가리비구이 괜찮겠지? 흑맥주 마시면서 건강을 생각하엔 늦었지만, 이야~ 은박지 접시에 토치 ..
2022.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