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먹거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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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4천원 정식 진경숯불갈비
진해 벚꽃풍경과 먹거리는 떨레야 떨수 없어서인지 먹거리를 소개한 글을 타고 들어오셨는지 모르겠으나, '진해 4천원정식'이라는 글귀로 가끔 검색해서 들어오는 분들이 있었다. 지난주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나도 검색포털에 '진해 4천원 정식'을 검색 해보았다. 정말 진해에 4천원으로 밥을 먹을수 있는 '진경숯불갈비'라는 곳이 있었다. 위치는 경화역 바로 건너편이었다. 봄에 벚꽃필때 두번이나 다녀왔는데 몰랐다니 원통할 뿐이다 ^^ 진해에 사는 친구도 볼겸 미리 약속을 정하곤 진해로 향한다. 된장찌개 하나더 나올거에요. 기다려 주세요. 숭늉은 주방입구에 커다란 냄비에 담겨 있어요. 물과 슝늉, 반찬 리필, 기타등등 셀프입니다. 진경숯불갈비 두루치기+백반 6,000원 두루치기만 빼면 바로 4천원짜리 정식이 된다. 두..
2016.05.25 -
진해군항제 먹거리
진해 제황산공원 모노레일 탑승장 맞은편 야시장에 "자원봉사" 요런 플랜카드 찾으면 되요. 작년에 비해 '어머니회' '청년회' 요런 플랜카드를 찾아보기가 힘드네요. 자체적으로 운행하는 요런집이 실패율이 낮답니다. 오늘저녁엔 소고기국밥, 동동주, 파전 주문했어요. 비쥬얼 그럴싸 하죠... 심심하지만 맛도 있어요. 소고기국밥 6천원 2016년도 다시 돌아온 해물파전 오징어가 불쌍하도록 얇지만 해물 확실합니다. 작년하고 똑같이 크기 크고 ~ 맛도 있어요. 해물파전 8천원 동동주 5천원 여좌천에서 맛볼수 있는 로망스식당 리뷰도 참고하세요. 가오리무침 10,000원 해물파전 10,000원 진해군항제 시작하기 전인 3월말에 방문해서인지 아쉽게도 해물파전에 해물은 찾아보기가 힘들었어요. 하지만 파가 아주 달콤해요.....
2016.04.05 -
진해군항제 밤을 산책하다
진해군항제 이렇게 아름다워도 되는 걸까요? 벌렁벌렁 심장주의보 발령입니다 ! 비가 내리는 목요일 저녁 퇴근후 진해군항제 산책갑니다. 비도 오고 평일이라 그런지 차가 많이 막히지 않네요. 주말에는 교통체증으로 인한 짜증주의보 주의하세요. 진해구민회관이나 진해 한전입구에서 내려서 진해역방향으로 여좌천을 따라 내려갑니다. 여좌천 마지막에 있는 하트 앞에서 긴줄에 당황하며 인증샷 찍어주는 센슈 ~ 긴줄에 깜짝놀라실거에요. 당황하지 마세요. 진해군항제 가운데 그대가 있으니까요. 비가 와서 그런지 바닥에 은은하게 비치는 조명 좋으네요. 하트모양은 무~쟈게 길게 있어요. 도로 양쪽으로 다 있으니 사람없는 틈을 노려보세요. 비오는날 진해군항제 혼자 오신다면 혹시나 ..... 방수자켓 어떨까요 ? ^^ 사람들이 이상하게..
2015.04.03 -
진해 대풍갈비
벚꽃놀이도 식후경 맛있는 LA갈비 먹으러 진해 대풍갈비로 갑니다. 삼겹살, 돼지갈비, LA갈비 메뉴는 많지만 LA갈비가 맛있는 집이에요. 반찬도 깔끔해서 부담이 없어요. 진해 내수면연구소에서 걸어서 16분 여좌천이 끝나는 지점에서는 걸어서 10분 진해역에서 걸어서 6분 진해 대풍갈비 055)546-4136 진해 대풍갈비 LA갈비 대풍갈비집의 LA갈비가 지글지글 구워지고 있다. 배가 고플땐 고기 굽는 사람만 뚫어져라 바라보게 된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한번더 지글지글 구워준다. 그 사이 못참고 연두부와 꼬막무침을 흡입중이다. 진해 대풍갈비 깻잎쌈 + LA갈비 + 파채 올리셔 한입하면 ~~~ 맛난요 ~ 맛나 ~~~ 진해 대풍갈비집은 백김치를 직접 담근다. 달지 않고 딱 맛있다. 이날 이후로도 두어번 더..
2015.03.31 -
진해먹거리
봄을 즐기면서 먹는 한끼의 식사는 살이 되고 피가 된다 진해 석동 사거리 부근에 있는 '꽃담'은 해물칼국수와 보쌈을 전문으로 한다 해물칼국수, 왕만두는 5천원선 해물천판요리는 2~3만원 선이다 점심 시간에 선보이는 보쌈은 저렴하게 맛볼수 있다 식당은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가로수인 벚꽃을 바라보면석 식사를 할수 있다 머니머니 해도 식당안에서 벚꽃을 바라보며 식사할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진해 석동사거리(셀프주유소 사거리)에서 셀프주유소 아래로 내려오다 보면 왼쪽에 위치해 있다 맞은편에는 커피점 로티보이와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집이 마주하고 있다
2009.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