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벚꽃야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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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불빛이라도 좋다. 진해 벚꽃 야경은 아름답다.
2021년 3월 24일 진해 여좌천 벚꽃 야경 다른 도시를 보니 이번 주말부터 벚꽃 조명을 켜는 곳도 있던데, 진해는 차량통제 한다고 하고, 조명은 켤지 알수 없다. 다가오는 주말 비소식이 있어 급한 마음에 퇴근후 산책하러 왔다. 지난 주말에 비하면 사람은 거의 없다. 가로등 불빛에 의지한채 즐기는 진해 여좌천 벚꽃놀이. 그래도 좋다. 나는 이 순간을 이년간 기다려왔다. 진해 여좌천이 내려다 보이는 카페에서 딸기라떼 한잔하면서 벚꽃놀이 즐겨본다. 진해엔 다가오는 주말에 비소식이 있다. 이번 주말 만개가 아니라, 벌써 만개라고 보아야 할만큼 진해 벚꽃은 팝콘마냥 빵빵하다. 봄비에 벚꽃이 조금만 떨어지기를 바래본다.
2021.03.24 -
진해 벚꽃
벚꽃이 흩날리니 좋기도 하고, 가는 봄날이 아까워 탄성도 질러 보지만. 진해의 밤은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불빛,조명,벚꽃이 어우러져 맛있는 봄날의 한 페이지를 선물한다. 이번 주말 비가 온다고 하니, 되도록이면 봄비가 내리기 전에 진해에 놀러오세요. 진해로 길때는 버스,기차 다 좋구요. 진해에서 다른지역으로 이동하신다면 진해->신창원->창원->마산행 막차 20:20 행을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진해->마산 소요시간 33분. 기차요금 2,600원
2013.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