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엄청 많은 함안 둑방
일요일 오후 4시 함안 둑방엔 사람이 너무 많았다. 갓길 주차차량을 보고는 주차가 안되면 집에 가려고 했는데 자리가 있어 꽃놀이 즐겨 보련다. 한낮 아니더라도 햋빛이 몹시 따가우니 우산 필수 모자 말고 우산 챙기자 그늘 없다 자전거 한시간 빌려서 타도 좋은데, 사람이 많아 통행에 어려움 있다. 여름에 황화가 업창 피었던 모양이다. 노란 코스모스는 거의 졌지만, 가을 코스모스가 태풍을 만나 반쯤 누웠지만 너무 이삐다. 멀리서 보면 더 이쁘다. 사람이 너무 많지만, 체력을 비축해서 우산 쓰고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다.
2022.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