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13. 14:43ㆍ먹거리
남해,삼천포,사천 중간쯤 되는 위치인듯 하다.
빨간다리를 건너
바닷가를 따라 들어가면 달반늘을 만날수 있다.
바닷바람이 주는 설렘에
장어구이에 대한 기대치는 더 높아진다.
모두가 달반늘의 양념장어구이가 맛있다고 하고
다들 양념장어구이를 주문하지만,
소금구이도 적극 추전하고 싶다.
양으로나 맛으로나 양념보다는 소금구이를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소금구이, 양념구이 각 1인분 12,000원
2인분부터 주문가능, 추가도 2인분이상 주문가능.
장어탕 5천원.
추가주문이 2인분씩 주문이라는 독특한 방식이지만,
맛있다면 외치자.
이모 여기 추가요 ~
달반늘 양념 장어구이
달반늘 양념 장어구이 2인분
1인분 12,000원, 2인분부터 주문가능(추가도 2인분부터)
젖가락으로 크기를 가늠해보세요.
4인분은 크기가 훨씬 커보엿어요.
달반늘 장어 소금구이 2인분
1인분 12,000원(2인분부터 주문가능)
소금구이 주문후 참기름을 안주면
달라고 하세요.
참기름이 정말 참말로 고소해요.
소금구이 안먹었으면 큰일날뻔 했어요.
개인적으로는 양념보다는 소금구이를 추천합니다.
참기름에 장어만 찍어 먹어도 맛있어서
저는 다른반찬은 거의 안먹었어요.
장어탕 5천원
소금구이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그런지
장어탕은 걍 그랬어요^^
공기밥에 시래기국을 주문하면 2천원이에요.
개인적으로 다르겠지만
공기밥을 주문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바닷가에 위치한 달반늘 장어구이집
사천, 삼천포, 남해를 방문하실 계획이라면
달반늘 장어구이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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