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월재매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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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와 단풍을 한꺼번에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
억새 보러 왔다 단풍까지 보고 가는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 등억온천단지가 있는 언양 복합웰컴센터에서 출발해, 횽류폭포 반대편 길이 접어 들어 걷다보면 임도를 만나게 된다. 임도 길끝에 억새평원 간월재가 있다. 매점과 화장실 이용후, 돌탑 뒤쪽 신불산으로 오르기 시작한다. 간월재에서 신불산 능선까지의 오르막이 쉽지 않지만, 능선까지만 가면 내가 좋아하는 능선길이 나타난다. 장담컨데 이곳이 한국인지 외국인지 모를 정도로 풍경을 만나게 될것이다. 신불산에서 신불재로 내려서도 좋고, 영축산까지 가도 좋지만 나는 신불산에서 다시 간월재로 내려서 사슴농장으로 내려간다. 사슴농장 입구에 화장실도 생겼다. 같이 걸어 볼까요? 배내고개 보다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등억온천단지가 있는 울주 복합웰컴센터에서 시작한다. 갈림..
2019.10.28 -
억새바람 불어오는 간월재 걷다
억새 바람 가을 여름늦더위 이슬비 많은 단어를 연상케하는 간월재 꼬박 일년전 가을에 찾았던 간월재를 다시 찾는다. 간월재.. 라는 말에 어찌 배낭을 꾸리지 않을수 있으리. 점심무렵 비소식이 있지만 간월재로 향한다. 우산, 자켓, 물, 간식거리를 준비하고 가볍게 출발하지만 2시간의 산행이 쉽지 많은 않다. 지금 바로 간월재로 고고씽 왜냐? 10월 중순이면 벌써 억새가 피어난후 온몸에 바람에 맡기 후라 억새의 형체만 볼수도 있다. 간월재 바람에 억새를 빼앗기기 전에 어서 서둘러야 한다. 울주군 복합웰컴센터내에 있는 클라이밍센터 끝이 오늘의 들머리이다. 임시주차장이 있는 가장 높은곳으로 올라가는 분들이 있는 이유는 건물 짓기 전에 와보았기 때문일 것이다. 일년만에 찾았더니 들머리 찾기가 쉽지 않았다. 나무계단..
2016.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