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튤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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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엔 유채와 튤립이 활짝 피었어요
4월 7일 한낮 온도가 20도까지 오르던날 남지엔 튤립과 유채가 활짝 피었어요. 4월 10일 간밤에 봄비에 꽃이 상하지는 않았을래나. 튤립이 잘 견뎌주고 있기를 바래 보아요. 조팝나무는 작은 꽃을 피우고, 유채향이 나는 남지엔 벚꽃이 날리고 있다. 매화,벚꽃 할것없이 봄을 재촉하더니 남지 튤립마저 많이 피었다. 태극기 튤립정원까지 한바퀴 돌았지만 아쉬운 마음에 풍차 주변 튤립을 돌며 아쉬움을 달랜다. 타요버스 타고 남지유채축제 한바퀴 돌고 싶은데, 현금을 안가지고 왔네.... 아이들이나 타는건줄 알았는데, 작년에 타보니 그렇게 편할수가 없다. 4월 7일엔 야간조명 설치가 한창이었다. 추억만 남지 유채만 남지 튤립도 남지 제주 유채가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역시나 남지유채만한 곳이 없다. 올해엔 남지에 ..
2019.04.11 -
남지 유채축제의 주인공은 튤립
4월 19일 남지 꽃소식 전해드려요. 유채꽃 활짝, 튤립은 진것도 있고 안핀것도 있어요. 보리는 한참 기다려야 될거 같아요. 향긋한 유채꽃만큼이나 예쁜 남지 튤립을 소개할께요. 비오는 4월의 봄날 남지로 산책 가요. 방수자켓을 입고 카메라를 위해 우산도 챙겨요. 봄날과 어울리지 않지만 방수되는 시커먼 트레킹화도 챙겨요. 비가 와서 좋은 남지 유채꽃축제. 주말이지만 사람이 많지 않고, 차도 막히지 않아요. 4월의 이슬비에 팔을 내밀어 느껴보아요. 늘 혼자여도 좋지만 남지에 갈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면 좋아요. 친구도 좋고 사랑하는 가족이라면 더 좋죠. 4월의 봄비를 맞으며 느끼기에는 남지가 몸서리 치지도록 아름다워요. 남지 유채꽃축제에서 풍차가 단연 인기랍니다. 번잡스러운것이 싫다면 조금 멀리서 느끼셔도..
2015.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