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시꽃도 보고 쌈밥도 먹으러 경주 가요
첨성대 주변으로 분홍색 꽃이 많이 피었길래 잠시 들렀다. 어제 비가 내린탓인지 하늘이 어마어마한만큼 오후햇볕은 뜨겁기만 하다. 양귀비 아니냐고 누군가 그랬지만.. 접시꽃 이란다. 햇볕이 따가우니 모자를 준비하고 방문하세요. 여름의 핑크뮬리는 아직 초록색 가을이면 분홍분홍할 핑크뮤리를 기대해 본다. 일요일 오후였지만 첨성대 주변 차량은 아주 많았다. 무슨 축제라도 있는줄 알았는데.. 그냥 평범한 일요일 오후이다. 대릉원 주차장은 벌써 만차이다 보니, 다들 주차할 곳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대릉원 옆에 보면 시골쌈밥이라고 식당이 있다. 시골쌈밥과 한복집 사이에 보면 '임시주차장'이라는 팻말을 볼수 있다. 임시주차장이라 주차요금도 없다. 주차공간도 아주 넓다. 2년전에 왔던 시골쌈밥집 또 왔다. 이번에는 불고..
2019.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