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씽씽 불어 오는 경화역 벚꽃이 여좌천보다 더 안피었다. 아이, 강아지 유모차도 사람 북적임 없이 한가로히 산책 가능하다. 걍화역 기차 뒷편 길게 늘어 지는 수양 벚꽃이 활짝 피었다. 고개를 아래로 숙이는 이유를 날려몈 경화역 수양벚꽃을 찾으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