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화역맛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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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내린 진해군항제 경화역, 여좌천 풍경
비 예보가 있던 4월 5일 진해 경화역과 여좌천을 산책해요. 지난주 일요일 진해군항제는 정말 축제답게 사람도 차도 많았답니다. 오늘은 조금이나마 한적하길 기대하며 오전 10시가 안되어 경화역에 들렀다가, 여좌천까지 긴 산책을 즐길 참이다. 아래 사진 왼쪽에 보이는 두산위브 상가 1층엔 예쁜 카페가 있다. 사장님이 찍은 사진과 NC다이노스 팬답게 야구용품도 많이 진열되어 있다. 카페 내부에 사장님이 찍은 사진을 핸드폰으로 촬영했는데, 개인 소장용이라 찍은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면 안된다고 해서 얼른 삭제했다. 주로 아파트주민들이 단골인 카페이다. 봄날이 아름다우니 청포도에이드, 커피 모두 맛있다. 평일이라 그런지 조금이나마 한산한 편이다. 지난주엔 기찻길이 안보일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다. 경화역 기차 반대편..
2018.04.05 -
진해 4천원 정식 진경숯불갈비
진해 벚꽃풍경과 먹거리는 떨레야 떨수 없어서인지 먹거리를 소개한 글을 타고 들어오셨는지 모르겠으나, '진해 4천원정식'이라는 글귀로 가끔 검색해서 들어오는 분들이 있었다. 지난주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나도 검색포털에 '진해 4천원 정식'을 검색 해보았다. 정말 진해에 4천원으로 밥을 먹을수 있는 '진경숯불갈비'라는 곳이 있었다. 위치는 경화역 바로 건너편이었다. 봄에 벚꽃필때 두번이나 다녀왔는데 몰랐다니 원통할 뿐이다 ^^ 진해에 사는 친구도 볼겸 미리 약속을 정하곤 진해로 향한다. 된장찌개 하나더 나올거에요. 기다려 주세요. 숭늉은 주방입구에 커다란 냄비에 담겨 있어요. 물과 슝늉, 반찬 리필, 기타등등 셀프입니다. 진경숯불갈비 두루치기+백반 6,000원 두루치기만 빼면 바로 4천원짜리 정식이 된다. 두..
2016.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