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축제 취소 되어도 방문객 많은 광양 매화마을
3월 12일 포근하다 못해 더운 봄날 광양 매화마을 소식이에요. 광양 매화마을 홍쌍리농원 입구 오르막길엔 가로수마냥 매화가 활짝 피었어요 사람들이 없어보이는 왼쪽방향 정자 공략 정자까지만 갈수 있고, 눈앞에 매화가 지천이지만 더이상 올라갈수 없도록 해뒀어요. 올라왔던 길을 다시 내려갑니다. 다른방향으로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이 정자엔 사람들이 많지 않았어요. 섬진강 바라보면서 쉬어가기 좋아요. 두번째 정자에서 바라본 풍경 왼쪽길을 따라 오르면 나무계단 오르막이고, 오른쪽방향은 초가집 영화세트장이다. 나무계단 오르막 오른다고 해서 전망이 확 틔이는건 아니니 한바퀴 돌아본다 생각하고 천천히 걸어요. 초가집 영화세트장에도 매화가 내려 앉았어요. 초가집 아래쪽 연못에 사람이 없길래 내려왔더니 조용하고 좋아요. ..
2017.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