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빛이 조금 부족한 구례 산수유마을
축제기간을 피해 느긋하게 걷기 좋지만 지난 주말(12일)엔 산수유가 덜 피었지만, 봄을 느끼기엔 부족함이 없는거 같아요. 일요일 오전이라 그런지 다가오는 주말 18일부터 산수유축제가 시작되어서인지 차가 막히지 않는다. 산수유와 매화가 피어나는 지금 차가 막히지 않는다니... 꽃이 만개할수록 교통체증과 비례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 차가 막히지 않으니 신기할 따름이다. 산수유축제기간이 있는 주말에는 산수유마을 제일 윗마을인 상위마을까지 차가 올라갈수 없다. 지리산온천랜드가 있는 버스정류장까지만 승용차, 대중교통 버스가 운행 된다. 지리산온천랜드, 산수유공원의 산수유는 50% 개화중. 산수유꽃담길을 따라 몇개의 마을로 이어지는 지리산계곡을 걷는다. 조금 이른감이 없진 않지만 사람이 많지 않고 주차를 할수 있으..
2017.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