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능으뜸해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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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능으뜸해변 야영장
제주캠핑을 꿈꾸며 야영장 탐방하러 왔어요 서귀포에서 서쪽행버스를 타고 금능해변에서 내린후, 길 건너면 바로 금능해변. 바닷가에 바로 음수대 있어요. 물 나와요. 오른쪽으로 쳐다보면 야자수 많은곳이 금능야영장. 5월이라 그런지 아직 샤워장 이용불가 차가 많은걸로 보아 차량진입 가능한가 바요 여름에도 이런진 몰라도 풀 키가 높아요. 그늘진곳에 텐트설치하면 그곳이 명당 개인적으론 바닷가에서 조금 떨어져 이렇게 야자수 많은곳으로 들어오면 좋아요. 내가 방문한 날만 그럴수도 있는데 모래바람이 많이 불었어요. 취사장 옆에 차량과 텐트가 보이길래 오 ~ 자리 좋다고 생각했는데, 아직은 물 안나와요. 금능에서 협재해변 방향으로 이동중 바닥이 모래인데 어떻게 팩을 박았나해서 슬쩍 보니 모래와 흙땅이 섞인곳이었어요. 여차..
2017.05.08 -
14코스 금능에서 협재해변까지 걷기
그래, 바로 내가 원한 풍경이다. 집을 떠나 여행지에 있다는걸 느낄수 있다 나는 지금 제주에 있다 금능해수욕장에서 오른쪽방향의 모래길을 따라 걷는다. 금능해변을 따라 걸으니 길끝엔 협재가 나왔다. 지도만바도 금능과 협재가 얼마나 가까운지 알수 있는데, 협재가 나오니 신기하기만 했다 제주에 너무 오랜만에 왔나보다. 나, 설렌다. 개인적으론 협재보단 조용한 금능이 좋다. 협재엔 사람이 너무 많다. 협재해수욕장 길건너 돈까스집에서 늦은 점심을 먹는다. 한참 기다린후에야 4인용 테이블 두개 자리가 났고, 주인장에게 혼자인데 식사가 가능하냐고 물으니 선뜻 4인용테이블에 앉으라고 한다. 나는 배가 고팠다. 협재돈까스집에서 점심을 못먹으면 옆에 있는 파리파게뜨에서 빵을 사먹을 생각이었다. 혼자 여행다녀서 가장 불편한..
2017.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