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이 지고 유채가 절정인 남지
22일 일요일 오후부터 비소식이 있어서인지 남지는 진한 유채향이 진동을 한다. 튤립이 지고 나니, 남지 유채꽃은 절정을 이룬다. 봄비가 내렸지만 이번주말에도 좋을거에요. 다음주 주중까지도 좋을거에요. 남지 유채꽃축제는 끝났지만 기차며, 먹거리장터까지 그대로이다. 남지 유채꽃잔치는 아직도 진행중. 지난 주말은 남지 장날이었다. 남지 시외버스터미널 부근 시장을 한바퀴 돌아 낙동강변을 따라 유채꽃밭으로 향한다. 장이 서는 끝에서부터 낙동강변을 따라 걷자면 짧지 않은 거리지만, 산책하기엔 딱 좋다. 지난 주말 봄비가 내렸으니 남지 유채꽃밭 가로수인 이팝나무 꽃도 활짝 피었을거 같다. 남지 유채꽃축제가 끝났지만, 기차, 먹거리장터 모든것이 그대로이다. 유채꽃열차 5천원 주고 카드 결제한다. 꼭 한번 타보고 싶었다..
2018.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