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이 지고 유채가 절정인 남지

2018. 4. 26. 17:30여 행

22일 일요일 오후부터 비소식이 있어서인지

 

남지는 진한 유채향이 진동을 한다.

 

 

 

 

튤립이 지고 나니,

 

남지 유채꽃은 절정을 이룬다.

 

 

 

 

봄비가 내렸지만

 

이번주말에도 좋을거에요.

 

다음주 주중까지도 좋을거에요.

 

 

 

남지 유채꽃축제는 끝났지만

 

기차며, 먹거리장터까지 그대로이다.

 

남지 유채꽃잔치는 아직도 진행중.

 

 

 

 

 

지난 주말은 남지 장날이었다.

 

남지 시외버스터미널 부근 시장을 한바퀴 돌아

 

낙동강변을 따라 유채꽃밭으로 향한다.

 

 

 

 

 

장이 서는 끝에서부터 낙동강변을 따라 걷자면

 

짧지 않은 거리지만, 산책하기엔 딱 좋다.

 

 

 

 

 

지난 주말 봄비가 내렸으니

 

남지 유채꽃밭 가로수인 이팝나무 꽃도 활짝 피었을거 같다.

 

 

 

 

 

남지 유채꽃축제가 끝났지만,

 

기차, 먹거리장터 모든것이 그대로이다.

 

유채꽃열차 5천원 주고 카드 결제한다.

 

꼭 한번 타보고 싶었다.

 

축제기간도 끝났고,

 

비소식이 있어서인지

 

사람이 많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은 늘어났다.

 

 

 

 

 

혼자라서 제일 앞자리에 앉았다.

 

걸어서 남지 유채를 느낄때와는 또 다른 경험이다.

 

한번쯤 권해보고 싶다.

 

 

 

 

 

남지 유채꽃 열차는

 

남지 유채꽃을 따라 크게 한바퀴 돌아서 제자리에 도착한다.

 

 

 

 

 

 

 

 

 

 

유채꽃열차에서 내려 남지철교로 향한다.

 

유채꽃열차 내린곳에서 철교는 바로 시작된다.

 

 

 

 

남지 철교 위에서 바라보니 규모가 엄청나다.

 

낙동강변에 열리는 남지와 부산 대저유채꽃축제는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어디가 더 좋다보다는 집에서 가까운 곳을 택하면 된다.

 

 

 

 

 

유채꽃 열차에서 내려 반대방향으로 유채꽃밭으로 걸어간다.

 

실은, 어느 방향이랄것도 없이 아무데나 걸어도 죄다 유채꽃밭이다.

 

진한 유채향이 실려온다.

 

 

 

 

바람개비가 있는 풍경만 본다면 대저유채꽃축제라고 해도 되겠다 ^^

 

주차장에서 부근에는 바람개비가 많다.

 

 

 

 

 

 

튤립은 거의 졌고, 유채가 한창인 남지

 

태극기정원, 풍차 주변에 일부 튤립이 남아있다.

 

 

 

 

 

 

 

 

 

 

 

 

 

 

 

 

 

 

 

 

 

 

 

 

 

 

 

 

 

 

 

 

 

 

 

 

 

 

 

 

 

 

 

 

 

 

 

 

 

 

 

 

 

 

올해도 노랑노랑 해줘서 고마워요

 

내년에도 잘 부탁해요

 

다음주 주중까지도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