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케이블카와 함께 떠나는 여수여행

2018. 4. 28. 22:25여 행

여수시외버스터미널에서 333번 타고 오동도 입구에 내려

 

엘리베이터타고 여수케이블카 탑승장까지 가려고 했으나

 

기다리는 분들이 너무 많아,

 

오동도방향에서 정자로 올라갑니다.

 

 

 

 

 

 

 

 

 

이왕이면 엘리베이터 권하고 싶어요.

 

초입의 폭 넓은 계단에서 힘이 쭉 빠졌네요.

 

눈에 보이는 요런 나무계단은 꿀

 

 

 

 

 

왼쪽은 엘리베이터행

 

정자로 가면 계단행

 

당신의 선택은 ?

 

 

 

 

 

 

대기줄 길지 않았지만,

 

편리하게 무인발권기 이용했어요.

 

 

 

 

 

 

 

 

 

 

오동도 있는 방향에서 돌산대교 방향으로 갔다고 되돌아 오는 왕복으로 구매

 

 

 

뒤에 보이는 곳이 오동도

 

 

 

 

 

바다가 나타나면 모두들 짧은 탄성을 지른다.

 

좋다.

 

바다는 언제나 옳다.

 

 

 

 

 

 

크로아티아 아니냐며 호들갑도 떨어본다.

벽화골목 지붕을 통일성있게 색칠해두기도 했지만,

 

이곳은 하멜등대 뒷편이다.

 

 

 

 

 

 

거북석축제때 사용하려고 설치한 천막아래엔 ^^

 

그늘아래 자동차 주차중

 

 

 

 

 

 

돌산대교가 있는 케이블카 탑승장 전망대엔

 

이순신광장 주위의 모든 바다를 한눈에 볼수 있다.

 

 

 

 

돌산대교 있는 탑승장에선 편도, 왕복에 상관없이 여수케이블카 내렸다가 다시 타야 된대요.

 

 

 

 

 

 

오전 11시 30분 오동도로 향합니다.

 

 

 

 

4월의 끝자락 오동도엔 동백꽃이 드문드문 피었다.

 

28일 오늘 한낮더위는 여름과 다를바 없었다.

 

오동도 매점 그늘에 앉아 2,400원짜리 캔맥주 먹으며 쉬어간다.

 

 

 

 

 

 

 

 

 

 

 

 

 

 

 

 

 

 

 

 

 

오후 1시가 넘었다.

 

점심 먹으러 봉산동게장골목으로 향한다.

 

2번버스 기다리다가 택시를 탄다.

 

오동도입구 -> 봉산동게장골목 황소식당 택시비 6,300원

 

 

1시 30분쯤 도착해서 2시 10분쯤 식당에 들어갈수 있었다.

 

 

 

 

 

작년엔 8천원이었는데 만원으로 가격이 올랐지만 여전히 맛있다.

 

 한번 리필 가능하다는 문구가 붙어 있다.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를 타려면 시간이 빠듯하다.

 

오후 3시 10분 황소식당에서 진남관으로 택시 이동

 

 

진남관 공사중....

 

 

 

 

 

 

 

 

진남관 아래 이순신광장으로 이동

 

 

거북선 구경하고 하멜등대 방향으로 이동

 

 

 

 

 

 

 

 

 

하멜등대를 끝으로 여수여행도 끝이난다.

 

하멜등대에서 택시를 타고 여수역으로 이동

 

여수에서 순천을 거쳐 마산까지 기차로 이동한다.

 

 

 

 

 

 

조금만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여수케이블카

 

바다가 있어 모든것이 다 좋은 여수여행

 

걸을수록 여수의 매력에 빠질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