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산을 모두 볼수 있는 사천바다케이블카

2018. 4. 26. 22:36여 행

대중교통으로 사천바다케이블카 타러 가요.

 

 

이름은 사천바다케이블카이지만,

 

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에 내려야 해요.

 

사천시외버스터미널에 내리면 안돼요.

 

 

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내버스 20번, 25번 버스가 있다고 안내되어 있었지만

 

버스 시간이 안맞아, 택시비 5천원 정도라고 홈페이지에 안내되어 있어 택시 타요.

 

평일이라 그런지 4천원 안나와요.

 

 

쇼셜에서 사천케이블카 정상가격보다 천원 할인되는 상품이 있으니 미리 예매하고 오는것도 좋을듯 싶어요.

 

 

 

사천바다케이블카 입구

 

 

 

 

 

 

 

 

 

 

 

매표소 옆에 있는 무인발권기에서 티켓 구매 완료

 

무인발권기에는 무조건 크리스탈(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 바다가 보임) 1인당 2만원짜리 표를 안내하고 있어

옆에 있는 '일반왕복' 을 선택하면 1인당 15,000원 구입할수 있어요.

 

 

 

 

 

티켓 구매후 에스컬레이터 타고 위층으로 올라가요.

 

 

 

 

 

 

평일이라 그런지 오래 기다리지 않고 탑승.

 

사천바다케이블카 바다로 갑니다.

 

 

 

 

 

 

 

 

 

빨간다리 끝에서 다시 돌아올 거에요.

 

저기서 내릴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어서

엄청 들떴었는데 아직 공사가 안끝나서 못내린데요.

 

 

 

 

 

앞만보다가 옆을 바다보니,

 

같이 탑승하신 분인데 바다에 떠있는거 같네요.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는거 탔으면 무서울뻔 했어요.

 

바다위 케이블카는 처음이라 설렘. 기분 이상함.

 

 

 

 

 

빨간다리 끝쯤에서 케이블카 탑승한 곳으로 다시 돌아가요.

 

그리곤 각산으로 올라가요.

 

 

 

 

 

 

 

 

 

 

 

 

 

 

 

 

 

처음 케이블카 탔던 곳으로 되돌아 왔어요.

 

이젠 산으로 갑니다.

 

 

 

 

 

각산으로 고고씽

 

 

 

 

바다를 지나 산으로 올라오면 여기는 각산정류장

 

 

 

 

각산전망대로 가려면 2층으로 나오고,

각산전망대까지 오르지 않아도 3층 전망대 풍경도 좋아요.

 

여기서 내리지 않고 바로 내려가는 분들도 많아요.

 

 

 

 

 

 

 

 

 

 

 

 

 

 

진달래가 활짝 핀 25일 사천케이블카 각산정류장

 

걷기가 불편하거나, 어린아이에겐 계단이 많을수 있어요.

 

 

 

 

 

쭉 ~ 계단을 따라 오르면 전망대 나오지만,

 

올라오면서 한번 쉬는게 좋아요.

 

 

 

 

 

한숨 돌리려고 했는데

 

사진 찍는다고 해서 부랴부랴 피신

 

 

 

 

하트모양을 기준으로 왼쪽,, 오른쪽 아무쪽으로 돌아도 전망대에서 만나요.

 

 

 

전망 최고

 

그늘은 없어요

 

 

 

 

 

 

삼천포, 남해, 하동군 그리고 오른쪽엔 와룡산이 펼쳐진다.

 

통영과 비슷하지만 또 다른 바다

 

 

 

 

 

 

나무길따라 가면 작은 그늘도 나오고, 멋진 공간도 있답니다.

 

 

 

 

 

평일이라고 해도 각산정류장에서 내려가는 케이블카 줄은 엄청 길어요.

 

케이블카 탑승권 잘 챙겻죠?

 

제일 처음 탈땐 비행기처럼 바코드 찍어서 타면 되고,

 

내려갈때도 눈으로 확인 한번 더 하니 탑승권 잘 챙기세요.

 

 

 

 

 

 

 

 

사천케이블카 홈페이지가 아닌 쇼셜사이트에서 천원정도 할인해서 판매되는 상품을 미리 구매하는것도 좋아요.

 

매표소 줄이 길면 무인발권기 이용하세요.

 

탑승권은 내려올때 한번더 확인하니 끝까지 꼭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