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 가도 좋은 황매산철쭉제

2018. 5. 3. 10:18여 행

산청,합천 황매산철쭉제 사이트에선

 

철쭉 개화상황을 알수 있도록

 

철쭉사진을 찍어 올려주고 있다.

 

 

 

산청, 합천 할것없이 행사장과 가까운 아래쪽엔 다 피었고,

 

황매평전, 정상방향은 100% 개화는 아니에요.

 

이번 주말이면 다 피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산청 황매산철쭉제 행사장에서 걸어

 

합천 황매산철쭉제 행사장까지 다녀온

 

5월 1일 황매산 철쭉 풍경입니다.

 

 

 

 

 

산청 황매산철쭉제 초입

 

 

 

 

 

산청 황매산철쭉 행사장을 출발해

 

편한 임도길과 돌팍샘이 있는 오르막 중에서

 

돌팍샘으로 올라갑니다.

 

 

 

 

 

편한 임도도 있으니 걱정말고 오세요.

 

 

 

 

내일 비소식이 있어서인지 황매산은 구름으로 가득합니다.

 

 

 

 

돌팍샘부근까지 황매산 철쭉 다 피었어요.

 

 

 

 

돌팍샘을 지나 정상방향으로 오를수록 다 피지 않은 철쭉 많아요.

 

 

 

 

 

이번 주말쯤이면 황매평전 100% 피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정상방향은 구름에 가려서 오늘은 정상에 안가고 산불초소 방향으로 갑니다.

 

 

 

 

황매산 정상에 안가니 시간이 많아서 데크길 끝까지 걷다보니

 

이런 풍경을 만나게 되네요.

 

 

 

 

황매평전 데크길 끝에서 산불초소 방향으로 고고씽

 

이 길은 산청으로 내려서는 임도길이기도 하지만, 중간에 합천 산불초소로 가는 갈림길.

 

 

 

 

 

산불초소 가는 길

 

꽤 긴 거리인데 돌을 깔았네요.

 

 

 

 

 

산불초소 부근 철쭉 만개

 

위에서 내려다 보다가 오늘은 아래쪽으로 내려가 봅니다.

 

 

 

 

 

 

 

 

 

황매산 철쭉에 쌓여서 오늘 점심 먹어요.

 

양쪽머리에 철쭉 꽂고 지나가는 이에게 엄지를 치켜 세우는

 

오지랖도 빼놓지 않아요.

 

 

 

 

 

 

 

부암산 방향으로 걷다가

 

다시 산불초소 방향으로 다시 올라갑니다.

 

 

 

 

 

 

 

 

 

 

산불초소에서 능선을 따라 내려오면 바로 합천 황매산철쭉제 행사장인데,

 

빙 빙 돌아 한참을 걸어 합천 행사장에 도착한다.

 

오토캠핑장에 있어 그런지 화장실 규모도 크다.

 

합천 황매산철쭉 행사장엔 점심을 해결하려는 줄이 길다.

 

행사장 끝엔 수와진 삼촌도 와 있다.

 

 

 

 

 

 

합천 황매산철쭉제에서 조금만 걷고 많이 철쭉을 즐길수 있는 방법은

 

왼쪽에 보이는 행사장 천막 뒤로 해서 능선을 타면 조금만 걷고도 제대로 된 황매산철쭉을 만날수 있다.

 

행사장 천막 끝에는 왼쪽, 오른쪽 갈림길이 있는데 왼쪽으로 오르면 많이 안걸어도 된다.

 

 

 

 

 

 

피리소리가 심상치 않다는 친구의 말에 합천 황매산철쭉제 행사장으로 내려와보니

 

합천방향은 인파와 커다란 음악소리로 축제분위기가 느껴진다.

 

 

 

 

 

 

사람이 왜 많은가 기웃거리다가

 

합천 관광안내책자가 든 비닐봉투 득템

 

 

 

 

산청에서 합천 황매산철쭉 행사장으로 내려설땐

 

내리막이라 몰랐는데, 산청방향으로 다시 올라가자니 힘이 든다.

 

 

 

황매평전에서 돌팍샘으로 내려설까 하다가,

 

길이 편한 임도길을 선택한다.

 

다시 산청방향으로 내려선다.

 

 

 

산청에서 바라본 황매산 정상방향은 오늘 내내 구름에 갇혔다.

 

 

 

 

합천과 달리 산청 황매산철쭉제의 먹거리 장터는 주차장방향으로 몇미터정도 내려와 있다.

 

가장 위쪽에 위치한 주차장엔 국립공원, 지리산, 황매산 사진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무리하지 않는다면 등산이 아닌 산책으로 즐길수 있는 황매산

 

합천, 산청 어디를 선택하든 주차장에서 바라보는 황매산이 가장 멋지지만,

 

걷는만큼 더 많은 철쭉을 볼수 있어요.

 

 

 

 

가장 위쪽 주차장까지 갈수 있다면 유모차, 휠체어로도 충분히 철쭉을 즐길수 있지만,

 

산청, 합천 할것없이 가장 위쪽 주차가 쉽지 않네요.

 

 

이번 주말엔 어디를 가도 다 좋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