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유채튤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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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유채로 출렁이는 낙동강 남지 유채
축제가 일주일 남았지만 넓은 주차장은 가득 채워지고 있다. 차량 사람 모두 많지만 낙동강 유채꽃축제 규모가 워낙 커서 조용하게 걷고 싶다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먹거리장터와 전기 기차 탑승장 주변이 붐빈다.12일 오늘 오후 기준으로 차가 막히지는 않지만,다음주엔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으로 차가 막힐테니 느긋한 마음으로 안전운전 하세요.12일 오늘 남지 장날이라, 이것저것 사가지고 유채꽃밭 걸으러 간다. 남지 5일장은 터미널 부근에 있다.짧은거. 긴거. 유료 전기차가 있으니 한바퀴 돌면 좋지만, 오늘은 걷는다.간다가 쉬고 있는데 몇분이 맨발로 걷고 있다.아침이 찬주산 다녀와서 안그래도 무릎이 시원찮아 나도 맨발로 걸어본다.황토는 아니지만, 모래 감촉이 좋다.길이도 짧지 않고, 유채 보며 맨발 산책이라니. ..
2025.04.12 -
튤립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남지
4월 17일 남지 튤립은 활짝 피었어요. 어제 비바람에 꽃이 다 떨어졋을까바 첫차 타고 남지 다녀왔어요. 활짝 피어서 떨어지려고 하거나, 꽃이 진것도 보이긴 하지만 아직까진 튤립 좋아요. 풍차가 있는곳도 좋지만 산토끼 뒷편 태극기정원 튤립 상태 좋아요. 활짝 피지 않아서 비비람도 피한 덕분에 주중에 비소식 없다면 다음주까지도 기대해볼만 하네요. 아래 사진 두장처럼 꽃이 졌거나 지고 있는곳도 있지만 아직도 튤립 보기 좋아요. 풍차 옆의 튤립도 좋지만 산토끼 뒤의 튤립 강추합니다. 일요일 현재 바람이 많이 불고 있어요. 편한신발에 따뜻하게 입고 오세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원두막에 앉아 도시락 먹기는 힘들어요. 따뜻한 차한잔 정도 생각하시면 좋아요.
2016.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