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모마을에서 남해 금산까지 걸어요
두모마을에서 바라본 남해 금산은 참으로 멋져 보인다.작년에도 바두었기에 이번 봄에는 두모마을 유채꽃축제에 들렀다가 남해 금산을 오르기로 한다. 두모마을에서 버스진행방향으로 더 걸어가면 왼쪽에 금산 오르는 등산로가 있다.주차장과 화장실이 있어 찾기 쉽다. 사진 한가운데 벚꽃나무가 살짝씩 보이는 곳이 등산로 초입이다. 오전 11시 40분 두모계곡 입구에서 산행시작 두모계곡입구를 시작으로 부소암을 지나 쭉쭉 걸을 참이다. 두모계곡 입구의 시작은 아주 평탄하고 좋다. 평탄한 흙길이 끝나면 바로 돌길 시작 돌길 끝나면 커다란 돌이 듬성듬성 나타나고 오르막이라고 하기엔 멋하지만 조금씩 오르막 요즘 들어 주말날씨는 여름과 다를바가 없다.반팔에 팔토시를 한 복장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군데군데 나타나는 두모계곡 때문에..
2017.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