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다리회(8)
-
도다리회
도다리회 마산 어시장 3월 마지막주 현재, 키로당 5만원, 먹고 갈시 초장값 별도(인당 4천원) 숭어, 키로에 만원, 워낙 큰 물고기라서 한마리 14,000원 함안횟집에 단골인 친구와 함께이니 해삼까지 덤으로 먹는 멍게은 봄을 우거적 우거적 씹는 기분이다. 매운탕을 주문하면, 밑반찬으로 나오는 전어젓갈은 짠맛이 강하지만, 자꾸만 땡기는 맛이다. 도다리회로 배를 채우고도 전어젓갈로 밥한공기를 뚝딱 해치웠다. 전어젓갈 따뜻한 밥에 전어젓갈 올려서 먹어보자. 단골도 먹어 보지 못했다던 회무침. 숭어회가 남아서인지 주인장은 야채를 한그릇 내어온다. 야채와 초장을 넣고, 남은회와 밥을 넣고 비비면. 전어젓갈의 뜨끈한 밥과는 또 다른 즐거움이다. 함안횟집. 마산 어시장 진돌골목 안에 위치. 055)223-3345
2014.03.30 -
마산먹거리 - 도다리회
봄이면 수많은 먹거리들 중에 도다리회, 도다리쑥국, 멍게 같은 해산물이 쏟아져 나온다. 3월의 도다리가 이르다는 이들도 있지만, 해마다 시기는 조금씩 다를수 있고, 안먹어 보아서 하는 얘기지. 지금이 부드럽고 딱이다. 마산 어시장에서는 3월 현재 도다리 1키로에 4만원에 구입할수 있다. 키로로 구입하면 횟집에 들어가서 먹을시, 인당 초장값 4천원을 지불해야 하고, 모듬회를 주문하면 초장값은 없다. 오직 도다리만을 원하다면 기꺼이 나는 초장값을 지불하겠다. 맛나는 도다리 먹으러 마산 어시장으로 떠나 볼까요 ? 도다리 1키로 4만원(10마리 가량 된다) 도다리 1키로 4만원 + 초장값 인당 4천원 모듬회로 먹으면 초장값 없고, 도다리만 먹기에는 가격이 비싸질수 있다. 도다리회 도다리 = 봄 도다리회 먹다 보..
2014.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