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쿤스트라운지에서 바이엔슈테판둔켈 생맥을
남해편백 자연휴양림에서 하루를 보내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독일마을에 들렀다. 원예예술촌과 독일마을은 붙어 있지만, 원예예술촌 입장료 5천원인것에 비해 독일마을은 입장료가 없고, 파독전시관을 구경할 경우에만 전시관앞에서 입장료를 받고 있다. 요즘 핫스팟으로 떠오르고 있는 독일마을내의 카페 두곳은 나란히 있어 사람들이 많이들 찾고 있다. 오늘 찾은곳은 빨간의자로 유명한 쿤스트라운지이다. 쿤스트라운지에서 바이엔슈테판둔켈 500ml 10,500원 + 소세지 13,000원 쿤스트라운지의 어떤 맥주와 커피가 맛있다고를 떠나서, 쿤스트라운지의 최고는 바로 풍경이다. 독일마을 내에 위치한 쿤스트라운지에서 바라보는 물건항의 풍경은 지붕 색깔 때문인지 너무도 이국적이다. 햇살이 밝은 날엔 선글라스까지 착용한다면 옆사람이 ..
2016.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