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껴두고 싶은 마산 댓거리 동양식육식당
차가운 바람이 불어대는 봄날 퇴근후 저녁먹으러 댓거리로 향한다. 지난번에 갔던 하동식육식당도 참 좋았는데, 그사이 새로운 고깃집을 알게 되어서 맛보러 간다. 식육식당이 아니라, 식육점이라는 간판의 문을 열고 들어간다. 평일 저녁 6시 30분쯤 되었는데 2개의 좌식, 4개의 테이블 총 6개의 테이블 중에 4개가 가득찻다. 출입문 입구에 앉았지만, 게의치 않다. 고기가 얼마나 맛있을지 기대감 증폭 두명이서 삼겹살 2인분 주문 삼겹살 1인분 200그람 8천원 두명이서 우선 2인분을 먹어보고, 추가 주문하는게 좋다. 양이 적지 않다. 돼지고기, 쇠고기 할것없이 플라스틱 저 그릇에 담겨져 나온다. 삼겹살 2인분도, 소고기 5인분도 탑처럼 쌓아 올려서 나온다. 저 플라스틱 그릇이 싫지 않다. 테이블 위에 준비된 소..
2018.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