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쌈밥 먹으러 남해 가니?
아직도 멸치쌈밥 먹으러 남해 가니? 너무 도발적인 멘트였나요 ^^ 은아식당 도다리쑥국 소식에 창동으로 저녁먹으러 간다. 생선국, 생선찌개가 대표 메뉴지만 계절에 따라서 도라리쑥국처럼 계절메뉴도 선보인다. 벽면에 멸치쌈밥 이라는 글귀가 보인다.멸치쌈밥? 귀가 쏠깃해진다.도다리쑥국이든 멸치쌈밥이든 상관없다는 표정으로 친구는 앉아있다. 도다리쑥국에서 멸치쌈밥으로 메뉴 변경도다리쑥국 12,000원 멸치쌈밥 8,000원 은아식당 멸치쌈밥 8,000원 언제나 정갈한 은아식당 반찬오늘은 심심하게 무쳐낸 초록색나물이 맛있다. 참나물인거 같다.김치는 익을까 말까 갈등하는 정도라서 먹기에 딱 좋다. 이모가 가스렌지 뚜껑을 연다.오잉 ????아직 메뉴가 나오지도 않았지만 뚜껑을 열었다는 것만으로도 괜시리 기대가 된다. 오늘..
2017.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