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산호공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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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무릇 활짝핀 산호공원 산책
점심 먹고 산책으로 잠시 들른 산호공원 전국적으로 꽃무릇이 활짝 피어나고 있다. 산호공원에도 꽃무릇 활짝 피었다. 규모가 작지 않으니 아래쪽, 위쪽 원하는 방향으로 걸으면 된다. 평일 낮이라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다. 산호공원은 원래 주민들이 걸어 다니며 운동하던 곳인데, 몇년전부터 주민들이 애쓴 덕분에 꽃대궐로 바뀌었고 이맘때쯤엔 꽃무릇 축제도 하지만 올해는 당연히 취소 되었지만, 꽃무릇 활짝 피었다. 작년에도 정자가 있었나? 올해 새로 생긴듯... 담쟁이에 초점을 맞춘다는게 그만.... 나무에 초점 맞았네... 짧은 산책을 마치고 나는 다시 도서관방향으로 올라간다. 주말에 카메라 들고 다시 오련다. 아팠던 허리가 안아픈것 같고 막 설레인다. 여행 가고 싶다.
2020.09.24 -
마산 산호공원 꽃무릇 서둘러 주세요
꽃무릇이 피는 추석무렵이면 몇해동안 빼놓지 않고 고창 선운사를 방문하다가, 집에서 가까운 마산 산호공원에 꽃무릇이 피기 시작하곤 꽃무릇 보러 고창에 안가본지 벌써 몇해째다. 고창은 사계절내내 언제 가더라도 좋지만, 단풍만큼이나 추석무렵에 피는 꽃무릇을 빼놓을수 없는 곳이다. 재주는 없지만 카메라를 들곤 산호공원을 기웃거려보니 적지 않은 규모에 시내버스만 타면 금새 도착이니, 3시간 넘게 걸리는 고창까지 걸음이 안되었다. 마산 산호동 산호공원 꽃무릇은 아끼고 아껴뒀던 곳인데, 올해엔 꽃무릇 기사에 드문드문 산호공원 꽃무릇 이라는 단어를 찾아볼수 있게 되었다. 9월 22일 오늘 다녀온 산호공원 꽃무릇 풍경 마산도서관이 있는 방향에서 오르자면 꽃무릇이 활짝 피었고, 산호동우체국이 있는 여성회관 방향에서 걷는다..
2018.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