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새함안횟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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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리 밀치회 반반
마산 어시장 내 새함안횟집 4월 4일 현재 도다리 1키로 45,000원 밀치 1키로 15,000원 도다리,밀치 반반으로 4만원짜리 주문 봄이 제철인 멍게도 상큼 매운탕 5천원 3월초에 도다리 먹었을때와 가격은 변동없지만, 더 달고 맛나다. 부드럽고 쫄깃한 밀치회도 맛나요.
2021.04.04 -
농어회가 제철인 마산 어시장 새함안횟집
멀리서 친구가 왔으니 만날 장소는 당연히 마산 어시장. 먼저 도착해 도다리, 농어를 둘러보곤 커다란 농어 한마리에 도다리를 쬐금 넣어 3명이서 먹을 모듬회 5만원짜리를 주문한다. 여름엔 농어가 맛있어 선택한 농어 농어가 너무 커서 도다리는 맛만 보도록 쬐금 주문한다. 모듬회 나오기 전에 멍게와 해삼으로 속을 달랜다. 오랜만에 먹으니 차갑지 않은 멍게도 맛있다. 나름 단골이라 자부하는지라 ^^ 오늘은 혼자서 바쁜 이모를 대신에 이것저것 밑반찬을 챙겨와서 먹는다. 알아서 챙겨갔던게 못내 미안했는지 주인장은 자리돔구이를 내어온다. 자리돔은 금방 죽는다곤 하지만 자리돔구이라니... 농어회를 두곤 자리돔구이로 젖가락은 옮겨간다. 5만원짜리라 그런것도 있지만 커다란 농어 한마리 덕분에 모듬회가 오늘따라 더 푸짐하다..
2018.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