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서 내려 노란물결 해바라기 만나기까지 10초
차에서 내려 해바라기 만나기까지 10초 거짓말 같지만 진짜다. 아직 주차장에 도착도 하기전인데 벌써 해바라기가 보인다. 물론 뒷모습이지만. 경남지역에서 해바라기는 함안이 유일한줄 알았는데, 밀양 해바라기가 있었다니. 노란풍경을 보니 벌써 설렌다. 주차장에 도착하면 뒷모습부터 보이는 밀양 해바라기 풍경 그중에 한녀석만 방긋 웃고 있길래 안담을수가 있어야지 흐려도 좋지만, 햇빛이 나면 더 좋은 밀양 해바라기 풍경 인터넷검색에서 보았던 말뚝박이 인형 찾았다. 힐링이 이런 것이리라. 설레고 막 웃음이 난다. 보고만 있어도 좋다. 해바라기 밭 사이로 몇미터나 되는 길이 있지만, 이쪽에서 찍으니 해바라기에 폭 쌓은듯 타인마저 그림이 된다. 길이 엄청 넓으니 자동으로 사회적거리두기 실천 해바라기 뒤로 보이는 하얀색은..
2020.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