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법동해상콘도
*이동시간: 5분 인터넷후기들처럼 법동마을에서 배로 5분 정도면 바다위 동그란 숙소에 도착할수 있다. 법동마을 앞 바다엔 이런 해상숙소가 3동 떠 있다. 각 숙소는 멀리 떨어져 있어서 방해될리는 없다. *조황 우리가 방문했을땐 음력 보름쯤이라 물때가 좋다고 했다. 이른시간 도착해선 낚시를 시작하니 작은 뽈락이 올라온다. 누군가 던져둔 통발에서도 작은 뽈락 다섯마리가 들어있다. 검은봉지 한가닥 밑밥이지만 우리는 절반의 절반정도만 사용하곤 나왔다. 아침에도 나쁘지 않게 커다란 노래미 한마리가 올라왔고, 전날 저녁엔 제법 토실한 장어 두마리와 얻어걸린 쭈꾸미도 한마리 있다. 주로 작은 감성돔, 뽈락들이 많았다. 저녁에 외부등을 켜니 작은 물고기들이 엄청 돌아다닌다. *화장실 숙소는 아주 따뜻하고 화장실도 깨끗..
2017.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