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과 매화가 빛나는 광양매화축제
혹시나 하고 검색한 광양매화축제 홈페이지에 사진을 보니 매화 많이 피었다. 금요일 퇴근후 친구랑 광양으로 향한다. 하동 초입에 있는 전도 하나로마트에서 장을 바도 좋고, 하동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 하나로마트에서 장을 바도 좋다. 낮에 점심으로 두루치기를 먹었지만, 저녁메뉴 또한 미나리삼겹살이다. 지난주 원동미나리삼겹살을 완전 정복하지 못한 허전함을 채워 보리라. 친구는 텐트를 안가지고 왔단다. 오늘은 차에서 잔단다. 나는 오늘도 MSR과 함께한다. 하나로마트에서 장을 보기전에, 가스를 사야 한다고 얘기했지만. 둘의 기억력 감퇴로 인해 광양에 도착해서야 생각이 나서. 친구는 가스 사러 다시 출발 ~ 덕분에 마음에 바빠진다. 작년보다 매화나무가 더 커서 기분업은 잠시. 바닥이 온통 도둑밭이라 사이트 구축하는데..
2019.03.12